[큰손株] 원익머트리얼즈 1%↑...신영자산 등 복수편입

신영자산운용 등이 편입하고 있는 원익머트리얼즈가 이틀째 상승세다. 6일 오후 2시 32분 현재 원익머트리얼즈는  전일 대비 1.2%(500원) 오른 4만850원에 거래되고 있다.
 
금융감독원 공시에 따르면 원익머트리얼즈는 전일 기준 신영자산운용이 11.23%를 보유하고 있는 종목이다. 또한 KB자산운용(6.56%)과 국민연금공단(5.83%) 등이 보유하고 있다.

그러나 최근 신영자산운용은 원익머트리얼즈 지분을 축소했다. 이 증권사가 지난해 9월 10일 제출한 보고서에 따르면, 원익머트리얼즈 주식 2만1623주를 장내 매도해 지분을 종전 11.59%에서 11.23%로 0.36%P 축소했다. 신영자산운용 보유분에는 일임보유분 42만5130주(지분율 6.923%)가 포함됐다. 최근 거래일은 9월 6일로 3만5495원에 1854주를 장내 매도했고, 동시에 3만5946원에 1221주를 장내 매수했다. 같은 날 일임매매분 440주는 3만5926원에 장내 매수했다.

또한, 국민연금공단은 지난 1월 8일 보고서를 통해 원익머트리얼즈 지분을 7.96%에서 5.83%로 지분을 줄였다고 밝혔다.
 
반면, KB자산운용은 지난해 6월 5일 원익머트리얼즈 지분을 종전 5.01%에서 6.56%로 1.55%P 확대했다고 밝혔다. 가장 최근 거래일은 5월 23일로 3만8600원에 8만8000주를 장내 매수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