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큰손의 관심주] 한솔인티큐브, 아이디스

30일 아이투자(www.itooza.com)가 전일(27일) 지분 공시를 집계한 결과 한솔인티큐브, 엔피씨 등이 기관투자자로부터 러브콜을 받은 것으로 나타났다.

템피스투자자문은 한솔인티큐브 지분 18만1523주를 추가 매수해 지분을 종전 8.8%에서 10.1%로 1.3%P 늘렸다. 템피스투자자문은 올해 6월 처음으로 지분을 5% 이상 보유했다고 공시한 뒤, 4차례에 걸쳐 지분을 꾸준히 늘려 왔다. 한솔인티큐브는 대고객 통신서비스 분야의 특화된 시스템 통합 및 솔루션 공급업체다.

흥국자산운용은 리바트 주식 50만주를 지난 23일 시간외 매매로 처분하며 지분을 12.23%에서 9.33%로 2.9%P 축소했다고 공시했다. 지난 5월 보고서를 통해 경규한 전 리바트 대표와 임원이 보유 중이던 리바트 지분 12.2%를  주당 9000원에 취득했다고 밝힌 지 7개월만에  주당 1만1150원에 처분하며 30%에 가까운 시세차익을 얻었다. 리바트는 리바트. 리빙시스, 리첸등의 브랜드를  보유한 현대백화점 계열의 종합 가구제조 업체다.

한국투자밸류자산운용은 10% 이상 보유 중이던 아이디스홀딩스, 아이디스, 경동나비엔, 경동도시가스, 엔피씨, NICE홀딩스를 추가 매수하며 지분을 늘린 반면, KG케미칼, 선진은 장내매도로 지분을 축소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