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큰손의 관심주] 세코닉스

13일 아이투자(www.itooza.com)가 전일(12일) 지분 공시를 집계한 결과 KB자산운용이 세코닉스 지분을 확보한 것으로 나타났다.

KB자산운용은 세코닉스 주식 39만7820주를 보유, 지분 5.3%를 확보했다. 이 회사는 지난해 9월 처음으로 세코닉스 지분을 5% 이상 보유했었다. 이후 행보를 바꿔 지난해 12월부터 지분을 축소하기 시작해 올해 4월에는 지분을 5% 이하로 축소했다. 약 8개월만에 지분을 다시 5% 이상으로 확대했다.

미국국적의 외국법인 더 캐피탈 그룹 컴퍼니스(The Capital Group Companies, Inc.)는 다음 주식 16만7465주를 장내 매도해 지분을 종전 11.0%에서 9.8%로, 1.2%P 축소했다. 이 회사는 지난해 9월 처음으로 다음 지분을 10% 확보한 뒤, 올해 6월까지 대체적으로 지분을 확대해왔다. 올해 7월부터 행보를 바꿔 지분을 축소하기 시작했다.

한편, 지난 10일 KB자산운용은 다음 지분을 확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