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분공시] 삼양통상, 최대주주 아들 지분 매입

8일 아이투자가 전일 지분 공시를 집계한 결과 삼양통상, 대유신소재, 백산OPC 등에서 최대주주 및 특별관계인의 지분 변동이 있었던 것으로 나타났다.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에 따르면 삼양통상은 허남각 회장의 아들인 허준홍 씨가 지분 1.3%를 추가 취득해 보유 지분율을 종전
17.5%에서 18.8%로 높였다고 보고했다. 이로써 특별관계인을 포함한 최대주주 지분율은 종전 49.3%에서 50.6%로 높아졌다.

대유신소재는 최대주주인 박영우 회장이 지분 0.1%를 추가 취득했다고 보고했다. 이에 따라 특별관계인을 포함한 최대주주 지분율은 종전 39.8%에서 39.9%로 높아졌다.

이밖에 백산OPC, 락앤락, 마이크로컨텍솔 등에서도 최대주주 또는 특별관계인의 지분변동이 있었다.

한편, NPC, 아이디스, NICE 등에서는 기관투자자의 지분 변동이 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