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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즉시분석] 빙그레 4%↑, 1분기 순익 61억…83%↑
[아이투자 형재혁] 9일 빙그레가 양호한 실적을 발표한 가운데 주가도 연일 사상 최고가를 경신하고 있다. 오후 2시 49분 현재 4.7% 오른 7만8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최근 한 달간 22% 상승해 2% 하락한 코스피 지수를 24%P 초과했다.
이날 공시에 따르면 빙그레74,300원, ▲1,300원, 1.78%가 1분기 양호한 실적을 기록했다. 매출액은 1509억원으로 전년보다 7% 늘었다. 영업이익은 65억2000만원으로 2.2배, 순이익은 60억9900만원으로 1.8배 늘었다. 이는 지난해 11월 우유가격 상승분을 판가에 반영한 결과로 풀이된다.
증권업계에 따르면, 앞으로도 양호한 실적 성장세가 이어질 것으로 기대된다. 지난달 16일 키움증권은 올해 매출액은 8002억원으로 전년보다 11%, 영업이익은 694억원으로 41%, 순이익은 566억원으로 41% 늘어날 것으로 전망했다. 우유가격 상승분을 이미 판가에 반영했고, 수출과 신제품 출시를 통해 매출이 늘어날 것으로 기대하기 때문이다.
이에 앞서, 같은 달 2일 신영증권은 매출액은 8090억원으로 12%, 영업이익은 50% 늘어난 736억원, 순이익은 627억원으로 57% 늘어날 것으로 전망했다.
지난해 매출은 7206억원으로 전년보다 5% 늘었다. 하지만 영업이익은 490억원으로 18%, 순이익(연결 지배지분) 420억원으로 13% 줄었다. 매출이 증가에도 주요 원재료인 원유가격과 판매관리비 상승으로 이익은 감소했다.
현재 주가수익배수(PER)는 16.5배로 5년 평균 10.4배보다 높게 거래되고 있다.
주가순자산배수(PBR)도 1.7배로 5년 평균 1.4배보다 높게 거래되고 있다. 자기자본이익률(ROE)은 10.6%로 5년 평균 14.1%보다 3.5% 하락했다.
빙그레는 바나나맛 우유, 요플레, 투게더, 메로나 등으로 친숙한 업체다. 지난해 매출 비중은 유제품 56%, 아이스크림 44%다. 국내 아이스크림 시장은 롯데삼강, 롯데제과, 해태제과 등 주요 4개사가 과점하고 있고, 우유시장은 서울우유, 남양유업50,600원, ▲600원, 1.2%, 매입유업 등이 과점하고 있다.
빙그레는 국내 매출 의존도를 낮추고 성장을 지속하기 위해 적극적으로 해외 진출을 추진해 왔다. 이에 따라 2009년 이후 수출이 매년 20% 이상 늘었다. 지난해는 러시아에서 스낵·제과 생산을 위해 해외법인 빙바를 설립했다. 빙바의 자회사 BBL LLC.는 러시아에 생산시설을 착공해 2013년부터 양산을 시작할 계획이다. 지난해 빙그레의 전체 매출 대비 수출 비중은 3%다.
◆ 주식MRI 분석결과, 상위 41%
다만, 소비자 독점력이 보통으로 산업내 경쟁이 심화되면 수익성이 하락할 가능성이 있다.
이날 공시에 따르면 빙그레74,300원, ▲1,300원, 1.78%가 1분기 양호한 실적을 기록했다. 매출액은 1509억원으로 전년보다 7% 늘었다. 영업이익은 65억2000만원으로 2.2배, 순이익은 60억9900만원으로 1.8배 늘었다. 이는 지난해 11월 우유가격 상승분을 판가에 반영한 결과로 풀이된다.
증권업계에 따르면, 앞으로도 양호한 실적 성장세가 이어질 것으로 기대된다. 지난달 16일 키움증권은 올해 매출액은 8002억원으로 전년보다 11%, 영업이익은 694억원으로 41%, 순이익은 566억원으로 41% 늘어날 것으로 전망했다. 우유가격 상승분을 이미 판가에 반영했고, 수출과 신제품 출시를 통해 매출이 늘어날 것으로 기대하기 때문이다.
이에 앞서, 같은 달 2일 신영증권은 매출액은 8090억원으로 12%, 영업이익은 50% 늘어난 736억원, 순이익은 627억원으로 57% 늘어날 것으로 전망했다.
지난해 매출은 7206억원으로 전년보다 5% 늘었다. 하지만 영업이익은 490억원으로 18%, 순이익(연결 지배지분) 420억원으로 13% 줄었다. 매출이 증가에도 주요 원재료인 원유가격과 판매관리비 상승으로 이익은 감소했다.
현재 주가수익배수(PER)는 16.5배로 5년 평균 10.4배보다 높게 거래되고 있다.
주가순자산배수(PBR)도 1.7배로 5년 평균 1.4배보다 높게 거래되고 있다. 자기자본이익률(ROE)은 10.6%로 5년 평균 14.1%보다 3.5% 하락했다.
빙그레는 바나나맛 우유, 요플레, 투게더, 메로나 등으로 친숙한 업체다. 지난해 매출 비중은 유제품 56%, 아이스크림 44%다. 국내 아이스크림 시장은 롯데삼강, 롯데제과, 해태제과 등 주요 4개사가 과점하고 있고, 우유시장은 서울우유, 남양유업50,600원, ▲600원, 1.2%, 매입유업 등이 과점하고 있다.
빙그레는 국내 매출 의존도를 낮추고 성장을 지속하기 위해 적극적으로 해외 진출을 추진해 왔다. 이에 따라 2009년 이후 수출이 매년 20% 이상 늘었다. 지난해는 러시아에서 스낵·제과 생산을 위해 해외법인 빙바를 설립했다. 빙바의 자회사 BBL LLC.는 러시아에 생산시설을 착공해 2013년부터 양산을 시작할 계획이다. 지난해 빙그레의 전체 매출 대비 수출 비중은 3%다.
◆ 주식MRI 분석결과, 상위 41%
아이투자가 개발한 주식MRI로 분석한 빙그레의 투자 매력도 종합 점수는 25점 만점에 12점으로 전체 상장기업 중 721위
(상위 41%)를 차지했다.
다만, 소비자 독점력이 보통으로 산업내 경쟁이 심화되면 수익성이 하락할 가능성이 있다.
현금창출력 점수도 2점으로 낮다. 이는 실제로 사내에 유입되는 영업활동 현금흐름이 장부상 수치인 순이익보다 적고, 잉여현금흐름에서 (-)를 기록한 점 등이 반영된 결과다.
또한, 밸류에이션 점수도 0점으로 낮다. 이는 현재 PER과 PBR이 5년 평균보다 낮은 점 등이 반영된 결과다.
주식MRI는 아이투자에서 자체 개발한 실시간 종목분석 도구다. MRI 종합 점수는 수익성장성과 재무안전성 뿐만 아니라 기업의 이익 지속성을 가늠할 수 있는 사업독점력과 적정주가 수준까지 함께 고려해 판단한다. 주식MRI 종합 점수는 25점이 최고 점수이며 높을수록 저평가 우량 기업이다. 또한 종합점수가 높을수록 5각형 모양의 도형 내부가 가득찬 그물 형태로 나타난
다.
[제과·라면 업계] 이슈와 수혜주
제과·라면 업계의 실적 변수는 밀(소맥), 설탕 등 원재료 가격과 환율이다. 제품 소비량이 거의 일정해 원재료 상승에 따라 제품 가격 인상 여부가 중요하다. 원재료 대부분을 수입해 환율이 내리면 수혜를 입는다.
원재료 가격이 오르면 제과·라면 업계의 이익률은 하락한다. 같은 시기 고환율이 유지된다면 실적은 더욱 악화된다. 업계의 실적 악화로 제품가 인상 압력이 점점 커질 때 제과·라면 기업은 싸게 거래되는 경우가 많다.
원가 압력으로 제품가가 인상되면 업계의 이익률은 개선된다. 이후 원재료 가격과 환율이 하향 안정화되면 제과·라면 기업의 이익은 급증한다.
스낵: 롯데제과, 오리온, 크라운제과
빙과류: 롯데제과, 빙그레, 롯데삼강
라면: 농심, 삼양식품, 오뚜기
* 2010년 매출액 순.
[저작권자ⓒ 한국투자교육연구소 www.kieri.co.kr]
원재료 가격이 오르면 제과·라면 업계의 이익률은 하락한다. 같은 시기 고환율이 유지된다면 실적은 더욱 악화된다. 업계의 실적 악화로 제품가 인상 압력이 점점 커질 때 제과·라면 기업은 싸게 거래되는 경우가 많다.
원가 압력으로 제품가가 인상되면 업계의 이익률은 개선된다. 이후 원재료 가격과 환율이 하향 안정화되면 제과·라면 기업의 이익은 급증한다.
스낵: 롯데제과, 오리온, 크라운제과
빙과류: 롯데제과, 빙그레, 롯데삼강
라면: 농심, 삼양식품, 오뚜기
* 2010년 매출액 순.
[저작권자ⓒ 한국투자교육연구소 www.kieri.co.kr]
[제과·라면 업계] 관련종목
| 종목명 | 현재가 | 전일대비 | 매출액 | 영업이익 | 순이익 | PER | PBR | ROE |
|---|---|---|---|---|---|---|---|---|
| 롯데제과 | 1,676,000원 | ▼11,000원 (-0.7%) | 15,220 | 1,750 | 1,272 | 18.9 | 0.93 | 5% |
| 오리온 | 869,000원 | ▼2,000원 (-0.2%) | 7,571 | 767 | 460 | 113 | 7.12 | 6.3% |
| 크라운제과 | 174,500원 | ▲7,500원 (4.5%) | 4,005 | 404 | 159 | 15.4 | 1.04 | 6.7% |
| 빙그레 | 70,800원 | ▲3,200원 (4.7%) | 7,206 | 491 | 399 | 16.7 | 1.69 | 10.1% |
| 롯데삼강 | 505,000원 | ▼9,000원 (-1.8%) | 7,149 | 538 | 396 | 16.3 | 1.27 | 7.8% |
| 농심 | 239,000원 | ▼4,000원 (-1.6%) | 19,707 | 1,101 | 862 | 17.1 | 1.00 | 5.8% |
| 삼양식품 | 23,100원 | ▼300원 (-1.3%) | 2,947 | 150 | 98 | 18.1 | 1.19 | 6.6% |
| 오뚜기 | 174,000원 | ▲3,000원 (1.8%) | 15,130 | 760 | 612 | 9.6 | 1.13 | 11.8% |
* 매출액, 영업이익, 순이익은 2011년 1월~12월 누적, 단위는 억원, K-IFRS 개별 재무제표 기준.
[빙그레] 투자 체크 포인트
| 기업개요 | 빙과류 및 유음료 생산 기업 |
|---|---|
| 사업환경 | 유기농 제품 등 건강지향 기능성 식품을 중심으로 꾸준한 성장세를 유지하고 있음 |
| 경기변동 | 경기 변동에 영향을 적게 받는 산업이지만 국제 농수축산물 작황, 환율, 유가, 식품위생 규제에 영향을 받음 |
| 실적변수 | 기온 상승, 강우량 감소시 빙과류 매출 증가 |
| 신규사업 | 국내 최초 무균충전공법 냉장두유 개발, 프리미엄 무첨가 냉장 과채주스 개발 |
(자료 : 아이투자 www.itooza.com)
[빙그레] 한 눈에 보는 투자지표
(단위: 억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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