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분공시] 내부자가 추가 매수한 종목은? - 19일

[아이투자 형재혁] 20일 증시 개장을 앞둔 가운데 아이투자가 전일 지분공시를 집계한 결과, 삼진, 삼본정밀전자, 세보엠이씨 등에서 최대주주 혹은 특수관계자의 지분 변동이 있었던 것으로 나타났다. 

삼진은 최대주주 김승철 대표이사의 부인인 민혜성 씨가 장내에서 1.5%P를 추가 매수했다. 이에 따라 최대주주 지분율은 46.66%로 높아졌다. 

삼본정밀전자는 비상근 등기임원인 정택주씨가 장내에서 1.26%P를  추가 매수해 개인 지분율은 17.37%로 높였다. 이에 따라 특수관계자를 포함한 최대주주 지분율은 56.63%로 높아졌다. 

세보엠이씨는 대표이사인 김우영 씨가 (주)에스비테크로부터 시간외매매로 3.6%P를 인수해 개인 지분율을 20.55로 높였다. 이로써 공동 대표이사이자 부친인 김종서 씨(지분율 19.08%)를 제치고 최대주주로 올라서게 됐다. 특수관계자를 포함한 최대주주 지분율은 47.47%다.

이 밖에 동양철관, 동아타이어, 대교 등에서 내부자의 추가 매수가 있었다.

한편, 미래에셋자산운용투자자문은 CJ제일제당 지분 5.02% 보유를 신규 공시했다.

<아래표 참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