합성, 10월 2종목 교체... '구관이 명관이길'

10월 합성 전략은 총 2개 종목이 변경됐습니다. 이번에 편입된 2개 종목의 평균 PER은 5.12배, PBR은 0.49배로 합성 전략 기준에 부합하는 종목들입니다.
합성 전략의 수익률이 최근 부진합니다. 다른 전략 대비 압도적으로 높았던 수익률도 내려와 안타깝습니다. 다만, 절대적 기준으로 연초 대비 +36.1%의 수익률은 괜찮은 수준입니다. 그리고 향후 이 수익륭를 최대한 지키는 것이 큰 과제라 생각합니다. 물론, 수익률이 더 상승한다면 기쁠 것입니다.

합성 전략은 화려하진 않지만, 묵묵히 제 역할을 하는 스타일입니다. 이번 10월에 편입된 종목도 그렇습니다. 이익과 순자산 대비 주가가 저렴해 부담이 없습니다. 향후 그들이 가진 재능(이익과 순자산)을 시장이 알아본다면, 주가는 제자리를 찾아가리라 생각합니다.

10월에 합성 전략은 많은 종목을 교체하지 않았습니다. PER과 PBR 기준 기존 편입 종목이 여전히 '매력적'이기 때문입니다. 다만, 3분기 실적이 발표된 후 매매하는 11월에는 비교적 종목의 변화가 클 수 있습니다. 혹시 10월 종목 교체 수가 적어 아쉬움이 남는 분이 계신다면 조금만 더 기다려주세요.

최근의 부진을 남은 2개월 동안 멋지게 만회할 수 있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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