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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몰캡 V차트] 백광산업, "하반기 설비교체 완료 예정"

22.04/20
신혜정 기자
편집자주 MRI우량주 편집자 주: 국내 약 2100여 개 상장사 중 무려 88%에 달하는 1850여 개는 증권사에서 나오는 리포트가 불과 3개 이하입니다. 리포트가 하나도 나오지 않는 종목도 1500여 개나 됩니다. 아이투자는 이처럼 증권사에서 잘 다루지 않는 스몰캡 종목 중 우량한 기업을 골라 투자지표와 핵심포인트 등을 간략히 소개합니다.
백광산업11,740원, ▲230원, 2%의 주가는 지난 19일 종가 기준 전일 대비 7.55% 급등한 5700원이다. 2021년 실적과 현재 주가를 반영한 백광산업의 주가수익배수(PER)는 16배, 주가순자산배수(PBR)는 1.26배, 자기자본이익률(ROE)은 7.9%다. 같은 시각 시가총액은 2560억원이다. 아이투자가 개발한 주식MRI로 분석한 백광산업의 투자 매력도 종합 점수는 25점 만점에 15점이다.

백광산업은 염화나트륨을 원료로 하여 알칼리와 염소를 생산하는 무기화학제품 제조업체다. 여기에 사업다각화의 목적으로 2019년부터 음성공장을 신설하여 아산화질소(N2O)를 생산하여 판매하고 있다. 또 최근에는 반도체용 특수가스인 고순도염소와 염화수소를 생산했으며 2021년 7월부터 일부 매출이 발생하기 시작했다.

회사는 작년 11월 여수공장 설비 교체에 188억원을 투자한다고 공시했었다. 회사 측은 여수공장 설비 교체는 2022년 하반기 완료될 예정이며 노후설비를 신규 설비로 교체함으로써 생산성 향상 및 비용을 절감하여 이익을 극대화할 예정이라 전했다.

백광산업의 주력제품은 가성소다(수산화나트륨)로 비누 및 세제, 섬유, 식품, 수처리, 금속 표면처리에 쓰인다. 업계에 따르면 최근 가성소다는 2차전지의 핵심소재인 양극재 생산 공정에서 불순물을 제거하는데 쓰이며 배터리 소재로 사용 범위를 넓히고 있다.



백광산업은 지난 2019년 5월 상하이백광신소재기술을 100% 출자해 설립하며 연결 재무제표를 다시 작성했다. 이후 연결 매출은 2019년 1684억원에서 2020년 1713억원(+2% 이하 전년비), 2021년 1911억원(+11%)으로 성장세를 지속했다. 지난해는 코로나 영향으로 인한 수요 감소로 가성소다 외 제품 가격이 하락했으나 음성공장 외 신규사업 매출 증가로 수익성이 크게 개선됐다.

회사 측은 사업보고서를 통해 "코로나19 영향으로 감소했던 매출은 점차 회복하고 있으며 솔비톨 및 고순도염소, 아산화질소의 매출 성장 덕분에 연간 매출이 증가했다"라면서 "작년 7월부터 매출이 발생한 고순도염화수소 매출은 점차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전했다.

한편 퀀트케이 리서치센터는 백광산업이 올해도 성장세를 이어나갈 것이라 전망했다. 주력제품인 가성소다의 예상 매출액은 가격 상승 추세를 반영하여 2019년 매출액(738억원)을 적용했고, 기타 화학 제품 매출은 2021년 성장률 22% 반영하여 1699억원으로 추산했다. 또한 2021년 기준 영업이익률 9.4%를 적용하여, 연간 매출액 2227억원, 영업이익 208억원으로 예상했다.



재무 안전성은 양호하다. 2021년 4분기 기준 부채비율 90%, 유동비율 44%를 기록했다. 일반적으로 부채비율이 100% 이하, 유동비율이 100% 이상이면 안전하다고 판단한다. 차입금 비율은 30.9%로 낮진 않지만, 영업이익이 이자비용의 7.1배에 달해 영업이익으로 충분히 이자비용을 감당할 수 있다.

백광산업의 ROE는 5~7% 사이에 형성됐다. 최근 ROE는 상승 중이다. PBR 또한 지난 3월 이후 오름세를 보이고 있다. 작년 상반기 이후 줄곧 하락했던 주가가 반등하면서다. 업계에 따르면 백광산업이 삼성전자와 고순도 염화수소 국산화에 성공 및 공장 증설 등의 소식으로 최근 주가 강세를 보인 것으로 풀이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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