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틸리티 등 주간 강세 업종 - 9월 5째주

상사, 전기장비 등

9월 마지막 주 코스피와 코스닥은 각각 3.39%, 5.19% 내리며, 큰 폭의 조정을 받았다. 시장이 조정을 받은 가운데, 유틸리티, 상사, 전기장비, 은행, 보험, 미디어 등의 업종은 시장 대비 선방하는 모습을 보였다.

한 주 간 가장 크게 상승한 업종은 유틸리티다. 그중 지에스이는 한 주 동안 42% 올라 눈에 띈다. 같은 기간 대성에너지와 한국가스공사도 각각 23.3%, 17.9% 오르며 업종 상승을 이끌었다.

두 번째로 높은 상승률은 보인 업종은 상사다. 그중 LX인터내셔널이 19.5% 상승해 업종 상승을 이끌었다.

한 주 간 주가가 가장 많은 오른 종목은 에코캡으로, 111.2% 상승했다. 이밖에 선도전기 54.2%, 국동 45.2%, 제이에스티나 44.8%, 대원화성 42.9%, 지에스이 42.2% 등이 높은 상승률을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주요종목: 지에스이, LX인터내셔널, 선도전기, BNK금융지주, 현대해상, 덱스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