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 PI첨단소재, 5% 상승…증권사 목표가 상향

PI첨단소재 주가가 강세를 보이고 있다. 22일 오전 10시 32분 현재 PI첨단소재의 주가는 전일대비 5% 상승한 4만7150원이다.

이런 가운데 미래에셋대우는 이날 PI첨단소재에 대한 투자의견을 매수, 목표가를 6만4000원으로 이전에 제시한 목표가 5만5000원 대비 16% 상향했다.

김철중 연구원은 PI첨단소재 1분기 매출액은 782억원(전년동기대비 +12%), 영업이익 212억원(+45%)을 기록할 것으로 예상했다. 원재료 중 가장 큰 비중을 차지하는 PMDA 가격 안정화된 상황에서 방열시트용 PI필름 Shortage에 따른 판가 인상으로 수익성이 개선되고, 방열시트용 PI필름으로 시작한 Shortage가 다른 어플리케이션 향으로 확장될 경우, 추가적인 수익성 개선도 가능한 상황이라는 분석이다.



김 연구원은 "PI첨단소재의 배터리용 PI필름은 중대형 각형(삼성SDI), 원통형(파나소닉), 소형 파우치에 공급 중이며 최근 배터리 형태 논쟁에서 상대적으로 자유로운 상황"이라며 "특히 전기차용 각형 배터리의 성장과 파나소닉을 통해서 공급될 것으로 예상되는 Tesla향(원통형 배터리) PI필름 공급이 기대된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