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I첨단소재, PI필름 공급 부족..목표가 9%↑-메리츠證

메리츠증권은 8일 PI첨단소재에 대한 투자의견을 매수, 목표가를 6만원으로 이전에 제시한 목표가 5만5000원 대비 9% 상향했다.

메리츠증권 주민우 연구원은 PI첨단소재 지난해 4분기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시장전망치를 각각 1%, 6% 상회했다고 전했다. 아이폰을 필두로한 전방 수요가 좋았고, 공급부족 시그널이 명확해지는 PI필름 재고 확충 수요도 발생다는 분석이다.

주 연구원은 "글로벌 PI필름 생산능력은 주요 전방시장인 스마트폰 14~15억대 시장에 맞춰져 있어 신규 어플리케이션 (5G MPI, 폴더블 디스플레이, 배터리 절연 Tape 등)의 확산으로 PI필름 수급이 단기적으로는 내년 말까지 타이트하게 유지될 것"이라며 "신규 어플리케이션 수요 확산 속도에 따라 이번 상승사이클은 2017~18년의 사이클보다 더 오래 지속될 수 있을 것"으로 내다봤다.







지난 5일 주가는 전일대비 0.37% 상승한 4만1100원으로 마감했다. 전일 종가 기준 주가수익배수(PER)는 35.5배, 주가순자산배수(PBR)는 4.42배, 자기자본이익률(ROE)은 12.4%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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