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오, 확실한 성장...목표가 6만원 유지-유안타證

김명선 기자 21.03/16 08:11 조회 645 누적점수:: 0

유안타증권은 16일 디오에 대한 투자의견을 매수, 목표가를 이전과 동일한 6만원으로 제시했다.

유안타증권 안주원 연구원은 올해 1분기 디오 매출액은 334억원(전년동기대비 +11.1%)과 영업이익 91억원(+28.9%)을 기록할 것으로 전망했다. 국내와 해외 매출액을 각각 104억원과 230억원으로 예상하며 1분기는 디지털 솔루션 기반으로 시술 영역을 넓히고 있는 국내 매출액 성장이 돋보일 것이라는 분석이다.

안 연구원은 "최근 임플란트 시장에서는 정확하고 안전한 시술과 치과 내에서 시술 당일 임시 보철물까지 완성해 환자와 의사의 니즈를 모두 충족할 수 있는 완성도 높은 업체들의 경쟁력이 높아지고 있다"라며 "이러한 트렌드에 맞춰 디오는 UV 임플란트, 디오나비 임플란트 시술 시스템을 중심으로 원데이 임플란트 보철을 완성할 수 있는 토탈 솔루션 기술력을 갖추고 있다"라고 전했다.

지난 15일 주가는 전일대비 3.38% 상승한 3만8250원으로 마감했다. 전일 종가 기준 주가수익배수(PER)는 53.2배, 주가순자산배수(PBR)는 3.70배, 자기자본이익률(ROE)은 7.0%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