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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랭킹스탁] 올해 PBR 1배 넘어선 저평가주

21.01/26
김명선 기자
편집자주 아래 내용은 2021년 1월 26일자 스노우볼레터에 소개됐습니다. 스노우볼레터는 아이투자가 매일 아침 발송하는 투자자를 위한 메일링 서비스입니다. 아이투자 회원이면 누구나 무료로 받아볼 수 있습니다. 독자가 아니신 분들과도 정보를 공유합니다. 일부를 발췌해 기사체로 재구성했습니다.

"PBR 1배 이하.. 청산가치에도 미달"

지난해 3월 코로나 확산으로 국내 증시가 급락을 거듭할 때 자주 등장하던 뉴스 제목이다. 지난해 3월 19일 코스피 PBR은 0.6배까지 낮아졌었고 각종 언론에서는 증시가 저평가되었음을 PBR을 통해 설명했다.

주가순자산비율인 PBR은 시가총액을 자본총계로 나눈 값이다. PBR이 1배 미만이라는 것은 순자산가치(청산가치)에 못 미칠 정도로 저평가 되었다는 의미다. PBR이 1배보다 높으면 '프리미엄', 1배보다 낮으면 '할인'이라고 표현하기도 한다.

오랜 기간 시장에서 소외되며 할인받던 기업이 프리미엄을 받게 되는 경우도 있다. 이런 경우를 '재평가 받는다'라고도 표현한다. 아이투자(www.itooza.com) 스노우볼 레터는 26일 최근 3년간 PBR 1배 미만에서 거래되다가 올해 1배를 넘어선 기업을 찾아봤다.

[주요 선정기준]

1. 저평가 기업 중 올해 PBR 1배 넘어선 기업
- 3Q20 자기자본, 25일 종가기준
- 저평가 기준: 최근 3년('18년, '19년, '20년 말) 연속 PBR 1배, PER 15배 미만

2. 기타조건
- 시가총액 500억원 이하 제외
- 적자기업 및 자본감소 기업 제외

최근 3년간 평균 PBR 0.63배에 불과했던 세방전지102,700원, ▼-900원, -0.87%는 올해 주가가 63% 상승하며 PBR이 1.43배까지 올랐다. 세방전지는 산업용 배터리 제조업체로 매년 9000억원~1조원대의 매출과 600~1000억원대의 영업이익을 내는 회사다.

다만 2011년 최대 이익을 기록한 이후 10년간 성장이 정체된 탓에 최근 7년 동안 순자산대비 할인되어 거래됐다. 최근 자회사의 2차전지 배터리 공장 설립 소식이 부각되면서 주가는 빠르게 상승했다.

세방전지 외에도 대림건설은 건설업황 호조, 한국단자69,400원, ▲100원, 0.14%는 자동차 전장화로 인한 실적 기대감이 부각되면서 주가가 올랐다. 대림건설 PBR은 0.7배(3년 평균)에서 1.08배로, 한국단자는 0.7배(3년 평균)에서 1.11배로 각각 상승했다.



장기간 할인받아온 기업이 프리미엄을 받게 되는 것은 기업 경영자나 투자자 모두에게 의미 있는 '사건'일 수 있다. 오랜 시간 끝에 프리미엄을 받게 된 만큼 앞으로도 1배 이상의 PBR을 유지할 수 있는지 지속적으로 실적을 체크하여 적절한 투자판단을 내리면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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