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S건설, 3866억 진해 대야구역 재개발정비사업 계약... 매출비 3%

GS건설은 11일 대야구역 재개발정비사업조합과 3866억2062만원 규모의 공급계약을 체결했다고 공시했다. 계약 내용은 진해 대야구역 재개발정비사업 공급계약이다.



이번에 체결한 공급계약 금액은 최근 매출액 10조4165억원 대비 3.71% 규모다.



GS건설은 올해 1월1일 부터 12월 11일까지 총 7건, 누적 금액으론 3조5082억원의 공급계약을 공시했다. 이는 전년 동기 공급계약 공시 금액 1조5973억원 대비 119.6% 증가한 수치다.



GS건설은 3분기 연결기준 매출액이 2조3167억원으로 전년 동기 2조4416억원 대비 5.1% 감소했다. 같은기간 영업이익은 2093억4726만원으로 전년 동기 1876억8600만원 대비 11.5% 늘었다. 지배지분 순이익은 967억7043만원으로 전년 동기 1723억1935만원 대비 43.8% 감소했다.



이날 오후 1시 49분 현재 GS건설 주가는 전일대비 0.26% 상승한 3만8250원이다. 현재가 기준 주가수익배수(PER)는 10.0배, 주가순자산배수(PBR)는 0.75배, 자기자본이익률(ROE)은 7.4%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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