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S건설, 내년 실적 '턴' 기대…목표가 21%↑-이베스트證

서정민 데이터 기자 20.12/09 11:54 조회 1256 누적점수:: 0

이베스트투자증권은 9일 GS건설가 주택 매출 확대로 내년 호실적을 기록할 것이라 전망했다. 이와 함께 목표주가를 4만5000원으로 제시했다. 이번 목표가는 이전에 제시한 목표가 3만7000원 대비 21% 상향했다.

이베스트투자증권 김세련 연구원이 전망한 2021년 GS건설의 연간 매출액은 전년 대비 9% 증가한 10조9500억원, 영업이익은 전년 대비 22% 늘어난 9389억원이다. 올해 연말까지 2만5000세대 수준의 분양 공급 달성이 가능할 것으로 보여 내년도 유의미한 매출 성장이 가능할 것이라 기대했다.

또한 목표가 상향과 함께 대형 건설주 내 탑픽(Top Pick)으로 꼽았다. 본업의 성장과 신사업 모멘텀이 확인되면서 자산 활동성이 개선되고 있다는 분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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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주가도 강세를 보이고 있다. 지난 10월 이후 주가는 우상향했다. 이날 오전 11시 54분 현재는 전일 대비 1.3% 오른 3만4550원에 거래되고 있다. 현재 주가 기준 주가수익배수(PER)는 8.9배, 주가순자산배수(PBR)는 0.66배, 자기자본이익률(ROE)은 7.4%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