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일 저PER 20선에 이어 저PBR 20선을 집계했습니다. 아이투자 스노우볼 레터는 매월 초 '저PER 20선', '저PBR 20선'을 선정해 소개합니다. 주식시장에서 이익과 자본 대비 '절대 저평가'를 받는 종목을 매월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주요 선정기준]
- 2019.4분기 재무정보
- 영업활동현금흐름 (+)
- 최근 2년간 분기 순이익 적자 횟수 1회 이하
- 일시적 순이익 급증 가능성이 큰 종목 제외
2019년 사업보고서가 모두 발표돼 재무정보를 모두 4분기 기준으로 변경했습니다. 지난 3월엔 순이익 항목만 잠정치를 사용한 바 있습니다. 자본총계 기준이 3분기에서 4분기로 변경돼 리스트에 포함된 종목들도 대거 바뀌었습니다.
지난 3월 리스트 상위 20선 중 4월에도 순위권에 있는 기업은 대한화섬과 신영와코루, 교보증권, 한국공항 등 4개에 불과합니다. 이들 종목 모두 지난 리스트보다 순위가 하락했습니다.
새로 1위에 오른 종목은 일신방직입니다. 2019년 4분기 기준 주가순자산배수(PBR)가 0.16배에 불과합니다. 특히 일신방직은 4분기 순이익이 전년 동기 대비 증가했음에도 PBR이 매우 낮습니다. 3월에 1위였던 대한화섬이 0.17배로 뒤를 이었습니다.
* 아래 리스트에서 우리금융지주는 2019년 2월 상장해 2018년 12월 EPS가 '0'으로 표시됩니다. PBR 지표 계산과 관계없으니 참조 바랍니다.
PBR이 낮은 종목은 대부분 ROE도 무척 낮습니다. 위 20개 종목 평균 ROE는 5.5%입니다. 그중에서 순이익을 전년 동기 대비 늘린 종목이 있습니다. 조금이라도 ROE를 높일 수 있는 종목을 눈여겨보시기 바랍니다.
아이투자가 제공하는 밸류라인(https://value.itooza.com) 서비스를 이용하면 언제든지 현재 기준 저PER, 저PBR, 고ROE 순으로 기업을 정렬해서 볼 수 있습니다. 그 외 10년 재무제표와 V차트를 통해 기업의 재무와 사업을 분석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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