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시간 분석] 인터파크, +3.1% 상승…증권사 목표가 7300원 제시

인터파크 주가가 강세를 보이고 있다. 17일 오전 9시 33분 현재 인터파크의 주가는 전일대비 3.1% 상승한 6190원이다.

이날 주가 상승은 인터파크의 증권사 리포트가 영향을 준 것으로 보인다.

신한금융투자는 지난 16일 인터파크에 대한 투자의견을 매수, 목표가를 7300원으로 제시했다.



신한금융투자 강수연 연구원이 작성한 인터파크 리포트 주요내용은 아래와 같다.

▶ 1Q19 연결 영업이익 51억원(흑자전환 YoY) 기록
▶ 19년 연결 영업이익 163억원(+268.7% YoY) 전망
▶ 목표주가 7,300원, 투자의견 ‘매수’ 유지

인터파크는 올해 1분기 연결기준 매출액이 1322억9879만원으로 전년 동기 1261억7911만원 대비 4.8% 늘었다. 같은기간 영업이익은 50억7098만원으로 전년 동기 -25억4091만원에서 흑자전환했다. 지배지분 순이익은 28억2877만원으로 전년 동기 -47억4201만원에서 흑자전환했다.



최근 1개월간 증권사가 예상한 인터파크의 2분기 연결기준 영업이익 컨센서스는 14억5000만원이다. 같은기간 매출액 컨센서스는 1169억원, 지배지분 순이익은 5억원이다.



현재가 6190원 기준 주가순자산배수(PBR)는 1.31배, 자기자본이익률(ROE)은 -4.3%다. 주가수익배수(PER)는 최근 4분기 합산 순이익이 적자를 기록해 음수(-)로 나와 계산하지 않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