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시간 분석] 인터파크, +3.4% 상승…1Q 영업익 50억

인터파크 주가가 강세를 보이고 있다. 15일 오전 9시 53분 현재 인터파크의 주가는 전일대비 3.4% 상승한 6030원이다.

이날 주가 상승은 인터파크의 실적발표가 영향을 준 것으로 보인다.

인터파크의 1분기 연결기준 영업이익은 50억7098만원으로 전년 동기 -25억4091만원에서 흑자전환했다.



이날 전자공시에 따르면 인터파크의 1분기 매출액은 1322억9879만원으로 전년 동기 1261억7910만원 대비 4.8% 증가했고, 지배지분 순이익은 28억2876만원으로 전년 동기 -47억4201만원에서 흑자전환했다.

1분기 별도기준 매출액은 1106억9506만원으로 전년 동기 1127억6461만원 대비 1.8% 감소했다. 같은 기간 영업이익은 36억791만원으로 전년 동기 -4억4925만원에서 흑자전환했고, 순이익은 29억7073만원으로 전년 동기 -27억6651만원에서 흑자전환했다.



최근 3개월간 증권사가 예상한 인터파크의 1분기 연결기준 영업이익 컨센서스는 29억5000만원이다. 같은기간 매출액 컨센서스는 1285억원, 지배지분 순이익은 14억5000만원이다.



현재가 6030원 기준 주가순자산배수(PBR)는 1.28배, 자기자본이익률(ROE)은 -4.3%다. 주가수익배수(PER)는 최근 4분기 합산 순이익이 적자를 기록해 음수(-)로 나와 계산하지 않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