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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부주] KG이니시스, 모바일 결제가 대세.. 여전히 성장중

18.09/21
하지민 연구원
편집자주 '오늘의 승부주'는 잘 알려지지 않은 우량주 중 중장기적으로 관심권에 둘만한 종목을 공개하는 코너입니다. '큰손' 투자자들이 지분을 확대하거나 실적 개선의 촉매가 발생한 종목, 기업 가치에 비해 과도하게 주가가 하락한 종목 등을 다룹니다. 오늘 하루에 승부를 보는 게 아니라, 오늘부터 관심권에 두는 종목으로 활용하시기 바랍니다.
KG이니시스11,180원, ▲10원, 0.09%는 국내 전자결제대행서비스(PG) 1위 업체다. 온라인 결제 시스템을 제공한 후 결제금액의 일부를 수수료로 받는다. 상반기 기준 사업별 매출 비중(연결 기준)은 전자결제 74%, 프랜차이즈 요식업 19%, 교육사업 7%다. 경쟁사로는 LG유플러스(Paynow), NHN한국사이버결제(PAYCO) 등이 있다. 21일 오후 2시 4분 현재 KG이니시스 주가는 전일 대비 2.6% 내린 1만8350원에 거래되고 있다.

올해 2분기 KG이니시스 연결 매출액은 2388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39% 증가했다. 같은 기간 영업이익과 순이익(지배지분)은 193억원과 130억원으로 각각 77%와 1648% 뛰었다. 영업이익은 3분기 연속으로 전년 동기 대비 증가했다. 증권가에 따르면 올해 하반기 예상 영업이익도 전년 동기 대비 27% 늘어난 547억원으로 성장세를 지속할 것으로 기대된다(예상 실적은 최근 1개월간의 증권사 추정치 평균).

[그림] KG이니시스 실적

(자료: 아이투자, 사업보고서)

전자결제사업 호조가 여전하다. 올해 2분기 KG이니시스 전자결제사업 매출은 1764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18% 증가했다. 지난 2016년 2분기부터 매 분기 성장세를 지속해 2년 전 대비 59% 뛴 상태다.

전자상거래 증가가 KG이니시스에 우호적 사업 환경을 제공하고 있다. 올해 2분기 국내 온라인쇼핑 거래액은 전년 동기 대비 43% 증가해 26조원을 돌파했다. 모바일쇼핑 거래액이 46% 늘어난 16조원을 기록했다.

[그림] KG이니시스 전자결제사업 매출과 국내 온라인쇼핑 거래액

(자료: 아이투자, 통계청)

꾸준히 건실한 재무구조를 유지하고 있는 점도 눈길을 끈다. KG이니시스 순현금자산(현금및현금성자산 + 단기금융자산 – 총금융부채)은 지난 10년간 꾸준히 양수(+)를 기록했다. 보유 중인 현금성자산만으로 차입금을 모두 상환하고 남는 재무구조를 유지했다는 의미다. 올해 2분기 말 기준 KG이니시스의 순현금자산은 886억원으로 현재 시가총액(5123억원)의 17%에 해당한다.

[그림] KG이니시스 순현금자산

(자료: 아이투자, 사업보고서)

현재 주가와 2분기 실적으로 계산한 KG이니시스 투자지표는 PER(주가수익배수) 35.8배, PBR(주가순자산배수) 2.6배, ROE(자기자본이익률)는 7.2%다. PER은 지난해 4분기 일회성요인으로 98억원의 순손실을 기록한 영향을 받았다. KG이니시스는 지난해 10월 KG로지스와 KGB택배를 ㈜유엘에 양도했고, 이와 관련해 365억원의 손실을 손익계산서에 반영했다. 올해 예상 실적 기준 PER은 8.6배다. (예상 실적은 최근 1개월간의 증권사 추정치 평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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