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속 순매도 종목 매력도] 외인, S&TC 9일째 팔아

외국인 투자자가 S&TC를 9일째 팔아 눈길을 끈다.

12일 증권업계에 따르면 외국인 투자자는 전일까지 S&TC를 9일 연속 순매도했다. 이 기간 동안 22억3300만원에 달하는 9만9408주를 순매도 했다. S&TC의 외인지분율은 6.31%가 됐다.

전일까지 외국인 투자자가 9일 이상 연속 순매도한 종목은 S&TC 포함 모두 36개다. 네패스신소재(30일), 보락(26일), 대성합동지주(26일) 등이 상위권에 올랐다. 새로 목록에 포함된 기업은 S&TC, 제룡전기, 동일고무벨트로 총 3개다.

S&TC는 주식MRI 평가에서 종합 점수 25점 만점 중 18점을 받았다. 주식MRI는 한국투자교육연구소(KIERI)가 개발한 기업의 투자 매력도를 측정하는 솔루션이다. 전체 목록 중 주식MRI 종합 점수가 15점 이상을 기록한 기업은 서산, SIMPAC METALLOY, 현대증권, 고영, 심텍홀딩스, 부산산업, 서호전기, 가비아, S&TC 등 총 12개다.



주식MRI 분석 자료는 밸류에이션, 경제적 해자, 재무 안전성, 수익 성장성, 현금 창출력 등 총 5개 기준으로 기업의 투자가치를 평가한다. 각 영역당 만점은 5점, 총점은 25점이다. 일반적으로 15점 이상을 기록한 종목은 투자 대상으로 검토 가능한 수준이다. 20점 이상이면 투자 매력도가 높은 기업으로 평가한다.

<금일 외인 연속 순매도 종목 리스트> 
네패스신소재 보락 대성합동지주 서산 동일기연 미래에셋증권 SIMPAC METALLOY 태경산업 현대증권 네이블 전파기지국 유엔젤 디아이씨 양지사 삼양사 YBM시사닷컴 고영 심텍홀딩스 성우테크론 한솔테크닉스 제이씨케미칼 이원컴포텍 한국금융지주 부산산업 KG이니시스 태경화학 서호전기 우리로 신세계 I&C 한국전자홀딩스 가비아 태림포장 효성오앤비 S&TC 제룡전기 동일고무벨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