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급등주]마크로젠, 연초 달리나?..시장은 '제2의 한미약품' 찾기

연초 부진한 증시에서 바이오 주식이 지난해 급등 여세를 이어가고 있어 눈길을 끈다.

당장 11일 증시만 하더라도 마크로젠은 오후 1시 18분 현재 전일 대비 4.55% 오른 3만7950원에 거래되고 있다. 마크로젠은 지난해 연말 3만4700원으로 마감한 뒤 올들어서만 10%가량 올랐다. 연초 증시가 글로벌 경제 악재로 위축된 상황에 비하면 눈에 띄는 선전인 셈이다.

오늘 증시에서는 오후 1시 기준, 슈넬생명과학이 10% 급등한 것을 비롯해 바이넥스(3.24%), 셀트리온(3.94%), 셀트리온제약(2.75%) 등이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제약주 중에서는 제일약품이 10% 급등한 것을 필두로 동화약품, 삼진제약, 일동제약, 이연제약 등이 덩달아 강세를 보이고 있다.

연초 증권가에서는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바이오 및 제약 헬스케어 관련주식이 전기차 및 컨텐츠 관련주 등과 함께 시장의 관심을 받을 것으로 보고 있다.

이런 가운데 바이오 주식의 향후 장래성이나 사업성 등을 유추해볼 수 있는 도서가 출간돼 큰 화제를 모으고 있다. 20년 이상 대학 강단에 서는 등 바이오 관련 분야의 전문가인 강원대학교 생물공학과 허원 교수가 최근 펴낸<바이오 대박넝쿨>(부크온 펴냄)이 바로 그 책이다.

이 책에서는 비즈니스 용어인 ‘Value chain’을 ‘대박넝쿨’이라고 부른다. 바이오신기술에 대담한 아이디어를 접목해서 벤처기업을 만들고, 투자를 받아 상장시키고, 이전에 존재하지 않던 새로운 상품을 만들어 시장이 형성되고, 여기서 돈을 버는 과정을 보면 '대박넝쿨'이란 표현이 더 잘 어울리기 때문이란다. 그렇다면 어떤 바이오 회사에 이런 대박넝쿨이 자라고 있을까?

이 책은 먼저 미국의 바이오텍 기업을 필두로 바이오신기술이 어떻게 바이오신약으로 성장해 바이오 대박넝쿨이 되었는지 살펴보았다. 바이오신약의 2015년 판매액이 100조 원이 넘는 대박넝쿨이기 때문이다. 동시에 ‘오바마케어’로 인한 신약시장의 변화와 바이오시밀러의 등장이 필연적인 이유를 살펴봤다. 

바이오산업에 대한 우리나라의 관심도 점점 더 커지고 있다. 2015년 11월 초, 한미약품이 5조 원 규모의 신약 기술 수출을 하게 됐다고 발표해서 바이오산업이 크게 관심을 끈데 이어, 최근 삼성은 세계 최대의 바이오의약품 공장을 짓겠다고 발표했다. 이런 상황에서 지난 10년 내 새로 등장한 줄기세포 치료제나 유전체 분석이 어떤 산업을 새로 만들어내고 우리의 삶과 생활을 변화시킬지 기대가 크다.

이 책은 바이오 산업 전망과 향후 비전 등을 통해 유망주식을 유추해 볼 수 있는 소중한 기회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 책은 출간 즉시 큰 반향을 얻으며, 예스24 등 주요 서점의 판매 상위권(예스24 경제경영 19위)에 올라가고 있다.

바이오 대박넝쿨 책 내용 자세히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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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크로젠 03829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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