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속 순매수 종목 매력도] 외인, 인바디 9일째 매수

외국인 투자자가 인바디를 9일 연속 사들여 눈길을 끈다.

27일 증권업계에 따르면 외국인 투자자는 전일까지 인바디를 9일 연속 순매수했다. 이 기간 동안 162억5100만원에 달하는 32만1029주를 샀다. 인바디의 외인지분율은 26.29%가 됐다.

전일까지 외국인 투자자가 9일 이상 연속 순매수한 종목은 인바디 포함 모두 33개다. S&TC(22일), 우진(19일), 신진에스엠(18일) 등이 상위권에 올랐다. 새로 목록에 포함된 기업은 마크로젠, 동국알앤에스, SKC코오롱PI 등 총 13개다.

인바디는 주식MRI 평가에서 종합 점수 25점 만점 중 15점을 받았다. 주식MRI는 한국투자교육연구소(KIERI)가 개발한 기업의 투자 매력도를 측정하는 솔루션이다. 전체 목록 중 주식MRI 종합 점수가 15점 이상을 기록한 기업은 S&TC, 신진에스엠, 인터로조, 오스템임플란트, 리노공업, 인바디로 총 6개다.



주식MRI는 밸류에이션, 경제적 해자, 재무 안전성, 수익 성장성, 현금 창출력 등 총 5개 기준으로 기업의 투자가치를 평가한다. 각 영역당 만점은 5점, 총점은 25점이다. 일반적으로 15점 이상을 기록한 종목은 투자 대상으로 검토 가능한 수준이다. 20점 이상이면 투자 매력도가 높은기업으로 평가한다.

<금일 외인 연속 순매수 종목 리스트>
S&TC 우진 신진에스엠 인터로조 롯데칠성 사파이어테크놀로지 만도 오스템임플란트 티웨이홀딩스 인팩 크루셜텍 해덕파워웨이 에스엔유 유화증권 베이직하우스 매커스 현대상사 애강리메텍 리노공업 빅솔론 마크로젠 동국알앤에스 SKC코오롱PI 혜인 일진디스플 동부증권 미래나노텍 한화케미칼 태영건설 신라에스지 KH바텍 인바디 중앙백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