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분추적] 신영자산, 지분율은 포스코강판, 평가액은 GS

신영자산이 지분율 기준으로 포스코강판 주식을 가장 많이 보유한 것으로 나타났다. 9월 16일 기준 지분율은 22.05%, 주식수는 132만2871주다. 또한 메가스터디 21.29%, 메가스터디교육 20.47% 등을 보유 중이다.

현재 보유 지분율이 10% 넘는 종목은 34개다. 10% 이상의 지분을 보유해 주요주주로 등록된 기업은 1주라도 보유 주식수의 변동이 있으면 5일(거래일 기준) 이내에 공시해야 할 의무가 있다.



5% 지분을 넘겨 공시의무가 있는 기업 중, 평가액 기준으로 가장 많이 투자한 기업은 GS로 평가액이 2807억원 가량이다. 이어 LG유플러스 2580억원, 맥쿼리인프라 1860억원 등에 상대적으로 많은 금액을 투자하고 있다. OCI도 123만5484주를 보유해, 평가액은 1023억원이다. 평가액 상위 기준 25개 기업은 다음과 같다.



한편 신영자산은 8월에도 포스코강판 지분 0.49%를 추가매수했다. 20% 지분율을 넘긴 뒤에도 지분을 늘린 셈이다. 반면 평가액 기준으로 가장 많이 보유 중인 GS의 경우 지분변동이 없었다. GS 주가는 최근 한 달간(8.18~9.17) 5% 상승했다.

그외 지난 8월 한 달간 지투알, 텔레칩스 등을 순매수하고 오이솔루션, 진도 등의 지분을 줄였다. 지투알은 37회 매매를 통해 1.92%를 매입해 지분이 14.41%로 늘었다. 텔레칩스는 1.75%를 추가로 매수했다. 이밖에 22종목을 순매수했다.

반면 오이솔루션, 진도 등 6개 종목은 일부 매도했다. 오이솔루션은 한달간 지분 1.71%를 매도해 보유 지분율이 6.75%로 줄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