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즉시분석] 서흥, 베어링자산 신규 보유 ‘눈길’

단독베어링자산운용이 서흥 지분을 늘려 눈길을 끈다. 서흥은 25일 오전 10시 40분 현재 전일 대비 3.0%(1550원) 내린 4만9850원에 거래되고 있다.

베어링자산운용은 전일 서흥 지분을 5% 이상 보유하고 있다고 신규 보고했다. 보고서 작성일인 8월 20일 기준 지분율은 5.01%(57만9278주)다.

베어링자산운용의 이러한 행보는 서흥의 실적 개선이 자리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지난 2분기 서흥의 연결기준 매출액은 813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9% 증가했다. 영업이익은 16% 늘어난 100억원을 거뒀고, 지배지분 순이익은 80% 증가한 89억원을 기록했다.



지난 4월 ‘백수오 사태’로 인해 백수오 제품의 캡슐을 담당하는 서흥의 매출이 악영향을 받을 것으로 추정된 것과는 달리 거의 대부분 품목의 매출액이 증가했다. 생산능력의 증가가 영향을 준 것으로 보인다. 기존에 서흥은 하드캡슐 생산기계를 국내 45대, 베트남 15대를 보유하고 있었는데, 지난 2분기부터 베트남에 생산기계가 10대 증설됐다. 이에 지난 반기 하드캡슐 생산능력은 179억개로 전년 동기 대비 19% 늘었고, 생산실적 또한 165억개로 13% 증가했다.

생산능력 증가로 매출액 비중이 가장 큰 하드캡슐 부문의 지난 2분기 매출액은 309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12% 증가했다. 건강기능식품부문은 4.1% 늘어난 290억원, 의약품은 104억1000만원으로 0.5% 소폭 증가했다. 이외에도 페인트볼, 상품, 젤라틴 부문 등도 모두 전년 동기 대비 매출이 늘었다.

지난 2분기부터 생산능력 증가가 실적에 반영됐기 때문에 하반기 실적도 전년 동기 대비 증가할 가능성이 클 것으로 보인다.



영업외손익에선 외화관련이익(외화환산이익 + 외환차익)이 발생하며 지배지분 순이익이 크게 증가했다. 지난 2분기 외화관련이익은 8억6395만원으로 전년 동기에 음수 값을 기록한 것과 대조적이다. 외화관련손실(외화환산손실 + 외환차손)은 4억7294만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71% 감소했다.

반기보고서에 따르면 서흥은 원/달러환율이 10% 상승 시 외화관련이익이 22억2803만원 발생하고, 원/유로화환율이 10% 오르면 4억1194만원의 외화관련이익이 발생한다. 이를 토대로 볼 때, 서흥은 달러화순자산(달러화자산 – 달러화부채)이 223억원, 유로화순자산은 41억원을 보유하고 있을 것으로 역산된다.

달러화, 유로화 자산을 가진 만큼 해당 환율이 상승하면 외화관련이익이 발생한다. 지난 2분기 기말기준 원/달러환율은 1116.3원으로 1분기 대비 0.6% 상승했다. 원/유로화환율은 1243.33원으로 4.4% 올랐다. 이에 외화관련이익이 발생하며 지배지분 순이익이 증가한 것으로 보인다.



현재 주가와 2분기 실적을 반영한 서흥의 주가수익배수(PER)는 21.3배다. 주가순자산배수(PBR)는 2.56배, 자기자본이익률(ROE)은 12%다.




아이투자 구독 채널 바로가기



프린트프린트 스크랩블로그 담기(1명) 점수주기점수주기(0명)
보내기 :

나도 한마디 (댓글 0개)

아직 댓글이 없습니다. 첫번째 댓글을 남겨주세요.

* HTML 태그 등은 사용하실 수 없습니다.

댓글입력

목록


09 / 29 16 : 02 현재

서흥 008490

28,750원 ▲ 550 원, ▲ 1.95 %

주식MRI 분석

투자매력도 별점 종합점수
밸류에이션 offoffoffoffoff

10점

/ 25점 만점

경제적 해자 ononoffoffoff
재무 안전성 ononononoff
수익 성장성 onoffoffoffoff
현금 창출력 onononoffoff
* 주식MRI 우량 기업 기준 : 최소 15점 이상
* 상장 및 분할 후 3년 미만인 기업은 분석 기간이   짧아 실제 기업 내용과 일부 다를 수 있습니다.

제휴 및 서비스 제공사

우리투자증권-맞춤형 투자정보 서비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