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큰손株] 건설화학 3%↑... 국민연금 외 편입주

국민연금 외 '큰손'들이 보유한 건설화학이 시장이 하락한 가운데 상대적으로 강세를 보이고 있다. 21일 오후 12시 41분 현재 건설화학은 전일 대비 3.6%(1600원) 상승한 4만5250원에 거래되고 있다.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에 따르면 지난 7월 3일 국민연금은 건설화학의 지분을 확대했다고 밝혔다. 보고서 작성일인 지난 6월 30일 기준 지분율은 10.16%로 직전보고서(2015년 6월 29일) 대비 0.04%P(2799주) 증가했다. 최근 거래일은 지난 보고 기준일로 2799주를 장내매수 했다. 최근 거래 평균 취득 단가는 5만3585원이다.

한편 한가람투자자문(이하 한가람투자)은 지난 8월 10일 건설화학의 지분을 일부 축소했다고 밝혔다. 보고서 작성일인 지난 8월 7일 기준 지분율은 5.14%로 직전보고서(2014년 3월 7일) 대비 3.29%P(21만3603주) 낮아졌다. 최근 거래일은 지난 8월 6일로 3147주를 장내매도 했다. 최근 거래 평균 처분 단가는 5만4175원이다.

같은 시각 코스피 지수는 전일 대비 2.25% 하락한 1871.51을, 코스닥 지수는 전일 대비 5.19% 내린 622.61을 각각 기록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