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Q 실적] 오로라, 수익성 개선..PER 19배

캐릭터 완구 및 봉제인형 전문 제조사인 오로라가 개선된 실적을 발표해 눈길을 끈다. 17일 오전 9시 5분 현재 오로라는 전일 대비 0.3% 오른 1만43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증권업계에 따르면 오로라는 이날 올해 반기보고서를 공시했다. 지난 2분기 매출액(이하 연결기준)은 277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4% 늘었다. 영업이익은 35억원으로 33%, 지배지분 순이익은 17억원으로 3%씩 늘었다.



2분기 실적을 반영한 오로라의 연환산(최근 12개월 합산) 실적 기준 주가수익배수(PER)는 19.6배에서 19.4배로 하락하고, 주가순자산배수(PBR)는 1.94배에서 1.89배로 낮아진다. 자기자본이익률(ROE)은 9.9%에서 9.7%로 하락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