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이더 터치] 한국카본, 한라홀딩스 외

13일 아이투자(www.itooza.com)가 전일(10일, 거래일 기준) 지분 공시를 집계한 결과 한국카본, 한라홀딩스 등의 내부자가 회사 주식을 사들인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카본의 조문수 대표이사는 회사 주식 4만3606주를 장내 매수해, 지분율이 19.24%로 0.11%P 높아졌다고 공시했다. 한라홀딩스의 정몽원 회장은 회사 주식 2만주를 사들여, 지분율이 23.28%가 됐다.

대교의 강영중 경영이사회 의장, 유니크의 안정구 대표이사 사장, YTN의 조준희 대표이사 사장은 각각 회사 주식을 1만주 이상 장내 매수했다. 삼성카드의 특수관계인은 삼성생명은 회사 주식 8040주를 사들였다. 삼성생명은 이와 함께 삼성증권 주식도 824주 장내 매수했다. 삼성생명은 삼성증권의 최대주주다.

세이브존I&C의 용석봉 회장 외 8인은 회사 주식을 668주 사들였다. 이밖에 KB금융, HMC투자증권, 한독, 성보화학, 만도, LG화학 등 내부자가 회사 주식을 장내 매수했다.

반면 이트론의 김상초 상무 외 2인은 회사 주식 31만8376주를 장내 매도, 지분율을 0.23%로 낮췄다. 베이직하우스의 10% 이상 주주인 Triumph II Investments (Ireland) Limited는 회사 주식 15만2837주를 처분했다. 이외 동원수산, 케이엠더블유, 엔에스브이, 웰크론, 대우증권, 원익, 네오위즈게임즈, 셀트리온, 아미코젠 등 내부자가 회사 주식을 장내 매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