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속 순매도 종목 매력도] 외인, LF 9일째 팔아

외국인 투자자가 LF를 9일째 팔아 눈길을 끈다.

2일 증권업계에 따르면 외국인 투자자는 전일까지 LF를 9일 연속 순매도했다. 이 기간 동안 76억9300만원에 달하는 23만2169주를 순매도 했다. LF의 외인지분율은 38.45%가 됐다.

전일까지 외국인 투자자가 9일 이상 연속 순매도한 종목은 LF 포함 모두 41개다. 영원무역홀딩스(22일), 대원강업(18일), 한국토지신탁(17일) 등이 상위권에 올랐다. 새로 진입한 기업은 아모레G, 롯데칠성, 롯데제과 등 총 6개다. 

LF는 주식MRI 평가에서 종합 점수 25점 만점 중 15점을 받았다. 주식MRI는 한국투자교육연구소(KIERI)가 개발한 기업의 투자 매력도를 측정하는 솔루션이다. 전체 목록 중 주식MRI 종합 점수가 15점 이상을 기록한 기업은 대창단조, 인포바인, 경창산업, 풍강, 오이솔루션, 토비스, 황금에스티, 세아제강, LF 등 총 9개다.



주식MRI 분석 자료는 밸류에이션, 경제적 해자, 재무 안전성, 수익 성장성, 현금 창출력 등 총 5개 기준으로 기업의 투자가치를 평가한다. 각 영역당 만점은 5점, 총점은 25점이다. 일반적으로 15점 이상을 기록한 종목은 투자 대상으로 검토 가능한 수준이다. 20점 이상이면 투자 매력도가 높은 기업으로 평가한다.
 
<금일 외인 연속 순매도 종목 리스트>
영원무역홀딩스 대원강업 한국토지신탁 동방선기 영흥철강 SJM 동일산업 베이직하우스 연이정보통신 아이티센 대창단조 롯데손해보험 JW중외제약 삼양통상 인포바인 경창산업 평화산업 넥스트리밍 풍강 GS리테일 지엠비코리아 에버다임 유니켐 평화정공 아주캐피탈 종근당홀딩스 IB월드와이드 에리트베이직 오이솔루션 토비스 유신 가온전선 황금에스티 혜인 세아제강 아모레G 롯데칠성 롯데제과 진양산업 알티캐스트 LF