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속 순매수 종목 매력도] 기관, 대성에너지 9일째 매수

기관 투자자가 대성에너지를 9일 연속 사들여 눈길을 끈다.

13일 증권업계에 따르면 기관 투자자는 전일까지 대성에너지를 9일 연속 순매수했다. 이 기간 동안 1억8300만원에 달하는 2만9100주를 샀다.

전일까지 기관 투자자가 9일 이상 연속 순매수한 종목은 대성에너지 포함 모두 30개다. 일성신약(39일), 삼현철강(39일), 예스코(39일) 등이 상위권에 올랐다. 새로 진입한 기업은 대성에너지, 사조씨푸드, 텔코웨어 등 총 7개다.

대성에너지는 주식MRI 평가에서 종합 점수 25점 만점 중 14점을 받았다. 주식MRI는 한국투자교육연구소(KIERI)가 개발한 기업의 투자 매력도를 측정하는 솔루션이다. 전체 목록 중 주식MRI 종합 점수가 15점 이상을 기록한 기업은 아세아제지, 신대양제지, 티브이로직, 케이씨텍, 인바디 등 총 5개다.



주식MRI는 밸류에이션, 경제적 해자, 재무 안전성, 수익 성장성, 현금 창출력 등 총 5개 기준으로 기업의 투자가치를 평가한다. 각 영역당 만점은 5점, 총점은 25점이다. 일반적으로 15점 이상을 기록한 종목은 투자 대상으로 검토 가능한 수준이다. 20점 이상이면 투자 매력도가 높은기업으로 평가한다.

<금일 기관 연속 순매수 종목 리스트>
일성신약 삼현철강 예스코 우성사료 제이브이엠 빅솔론 방림 아세아제지 롯데케미칼 대신증권 신대양제지 인트론바이오 한국석유 티브이로직 케이씨텍 S-Oil 한진중공업 한국카본 현대엘리베이 인바디 대한화섬 아미코젠 세화아이엠씨 대성에너지 사조씨푸드 텔코웨어 신진에스엠 미래에셋증권 풀무원 세원물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