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속 순매도 종목 매력도] 외인, 승일 9일째 팔아

외국인 투자자가 승일을 9일째 팔아 눈길을 끈다.

 

19일 증권업계에 따르면 외국인 투자자는 전일까지 승일을 9일 연속 순매도했다. 이 기간 동안 2억1000만원 규모인 1만7491주를 순매도했다. 승일의 외인지분율은 0.98%가 됐다.

 

전일까지 외국인 투자자가 9일 이상 연속 순매도한 종목은 모두 44개로 경남에너지(44일), 영원무역홀딩스(37일), 대성에너지(28일) 등의 연속 순매도 기간이 길었다.

 

승일의 주식MRI 종합 점수는 25점 만점에 15점을 기록했다. 주식MRI는 한국투자교육연구소(KIERI)가 기업의 투자매력도를 측정하기 위해 개발한 솔루션이다. 해당 목록 중에서 주식MRI 15점 이상 종목은 경남에너지, 우리넷, 흥국화재, 동부증권, 현대글로비스 등 총 9개다.

 

 

주식MRI 분석 자료는 밸류에이션, 경제적 해자, 재무 안전성, 수익 성장성, 현금 창출력 등 총 5개 기준으로 기업의 투자가치를 평가한다. 각 영역당 만점은 5점, 총점은 25점이다. 일반적으로 15점 이상을 기록한 종목은 투자 대상으로 검토 가능한 수준이다. 20점 이상이면 투자 매력도가 높은 기업으로 평가한다.

 

<금일 외인 연속 순매도 종목 리스트>
경남에너지 영원무역홀딩스 대성에너지 팀스 중앙에너비스 에코에너지 KTcs 코리아에프티 우리넷 삼본정밀전자 한국쉘석유 흥국화재 예스코 한농화성 삼일제약 나라엠앤디 세원물산 일진파워 대한화섬 동부증권 삼성카드 이씨에스 KPX케미칼 현대글로비스 아이디스홀딩스 동양물산 한미약품 현대에이치씨엔 현대건설 CS홀딩스 에이모션 동방 현대위아 원익 블루콤 LG상사 LIG에이디피 현대중공업 에스에이티 일정실업 서울제약 지역난방공사 승일 대양전기공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