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이더 터치] 웅진씽크빅, 삼성증권 외

30일 아이투자(www.itooza.com)가 전일(27일, 거래일 기준) 지분 공시를 집계한 결과, 웅진씽크빅, 삼성증권 등 21개 회사의 내부자가 회사 주식을 매매한 것으로 나타났다.

웅진씽크빅 윤형덕 상무보와 윤새봄 계열사임원이 각각 20만8938주씩 장내매수했다. 삼성생명은 계열사인 삼성증권 주식을 5693주 사들였고, 보유량이 11.20%가 되었다. 풍산홀딩스도 계열사 풍산 지분을 0.01%P 매수하여 보유량이 35.04%가 되었다. LG디스플레이 현신균 전무와 이방수 전무가 각각 1200주씩 매수했다. 이밖에 휴스틸, 현대중공업, SK케미칼, 롯데쇼핑 내부자가 사내주식을 장내매수했다.

반면 알에프텍 정혁진 부사장은 6만9000주를 처분해 보유량이 11.65%가 됐다. 차정운 대표이사도 5만7000주를 매도해 지분율이 0.54%P 감소했다. SKC 최신원 회장은 5만5000주를 처분하여 보유량이 1.65%가 됐다. 한국주철관 김장남 감사와 박이진 감사는 각각 2만7000주, 2만6702주씩 매도했다. 기가레인 이제환 이사는 1만주를 처분했고, 한미약품 주외환 부사장 외 3명은 총 2707주를 팔았다. 이외에도 씨젠, 삼성카드, 현대상선, GS건설, 동부화재, LG전자 내부자가 사내주식을 장내매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