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레터] 기준금리, 또 하락...대안은?

한국은행이 기준금리를 1.75%로 낮췄습니다.

우리나라 기준금리가 1%대로 낮아진 것은 역사상 처음인데요. 이주열 한국은행 총재는 경기 회복세가 당초 기대에 미치지 못해 기준금리 인하를 결정했다고 밝혔습니다.

이 영향으로 예·적금 금리도 낮아질 전망입니다. 이에 스노우볼레터에서 예·적금 대안으로 삼을만한 기업들을 골라봤습니다.

3월 결산 법인 가운데 배당매력이 시중 금리보다 높은 곳인데요. 3월 결산 법인의 경우, 3월 27일까지 주식을 들고 있는 주주들에게 배당금을 지급합니다. 만약 오늘 매수한다고 하면, 2주 동안 보유하고 배당을 받는 셈입니다.

지난해 배당금이 유지된다고 가정할 경우, 전일(12일) 종가 기준으로 구한 시가배당률이 기준금리를 웃도는 3월 결산 법인은 이씨에스, 대구백화점 등 6곳입니다. 이 가운데 작년 3분기(2013년 3월 ~ 2014년 12월)까지 영업이익이 전년 동기 대비 개선된 곳은 신영증권, 이씨에스, 기신정기 3곳입니다. 이들 기업은 이익이 늘어난 만큼, 올해도 작년 수준 이상의 배당금을 지급할 가능성이 상대적으로 큽니다.



아이투자는 투자자를 둘러싼 환경에서 이슈가 생길 때마다 투자자에게 필요한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습니다. 기준금리 인하는 투자자 뿐만 아니라, 이자수입이 주요 수입원인 분들께도 영향을 많이 주는 요소입니다.

투자에 대한 고민, 경제적인 불안이 있을 때, 아이투자와 함께 길을 찾아보시면 좋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