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큰손의 관심주] 삼천리자전거, 디엔에프 외

26일 아이투자(www.itooza.com)가 전일(25일) 지분 공시를 집계한 결과, 삼천리자전거와 디엔에프 등에서 국내외 기관투자자의 주식 매매가 이뤄진 것으로 나타났다.

삼천리자전거는 미국 국적 펀드인 '피라미스 글로벌 어드바이져스 트러스트 컴퍼니'가 지분 5.03%를 보유 중이라고 보고했다. 전자공시에 따르면 국내 상장사에 대해 처음으로 '5% 초과 보유' 공시를 냈다.  

KB자산운용은 보유 주식에 대한 매매를 진행했다. 디엔에프 지분 2.25%를 추가 매수해 지분율을 가장 많이 확대했다. 현재 지분율은 16%에 이른다. 또한, 현대리바트(+0.81%)와 휠라코리아(+0.17%)와 정상제이엘에스(0.03%)와 한솔케미칼(0.03%), 일신방직(0.00%) 등에 대해서도 추가 매수를 진행했다. 반면, KB자산운용은 골프존, 무학, 사조오양 지분을 줄였다.

한국투자신탁은 삼성정밀화학 지분 0.01%를 추가로 사들였고, 삼성테크윈 지분 0.07%를 내다 팔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