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속 순매수 종목 매력도] 기관, 남해화학 9일째 매수

기관 투자자가 남해화학을 9일 연속 사들여 눈길을 끈다.

24일 증권업계에 따르면 기관 투자자는 전일까지 남해화학을 9일 연속 순매수했다. 이 기간 동안 7억1200만원에 달하는 8만2181주를 샀다.

전일까지 기관 투자자가 9일 이상 연속 순매수한 종목은 남해화학 포함 모두 32개다. 티브이로직(28일), 아세아제지(19일), 국동(17일) 등이 상위권에 올랐다. 새로 진입한 기업은 엠케이전자, SK브로드밴드, 삼영엠텍 등 총 10개다.

남해화학은 주식MRI 평가에서 종합 점수 25점 만점 중 19점을 받았다. 주식MRI는 한국투자교육연구소(KIERI)가 개발한 기업의 투자 매력도를 측정하는 솔루션이다. 전체 목록 중 주식MRI 종합 점수가 15점 이상을 기록한 기업은 아세아제지, 셀트리온, 우주일렉트로 등 총 7개다.

 

주식MRI는 밸류에이션, 경제적 해자, 재무 안전성, 수익 성장성, 현금 창출력 등 총 5개 기준으로 기업의 투자가치를 평가한다. 각 영역당 만점은 5점, 총점은 25점이다. 일반적으로 15점 이상을 기록한 종목은 투자 대상으로 검토 가능한 수준이다. 20점 이상이면 투자 매력도가 높은기업으로 평가한다.

<금일 기관 연속 순매수 종목 리스트>
티브이로직 아세아제지 국동 롯데제과 한세실업 셀트리온 대신증권 두산중공업 대성홀딩스 삼아알미늄 우주일렉트로 세원물산 텔코웨어 씨티씨바이오 LG하우시스 세운메디칼 에스원 코오롱 삼호개발 아모레G 한화생명 제일모직 엠케이전자 SK브로드밴드 삼영엠텍 이트레이드증권 에이블씨엔씨 S&T중공업 태광산업 남해화학 동아에스티 휴맥스홀딩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