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큰손株] 신세계건설 4%↑...KB자산운용 외 편입주

KB자산운용 등이 보유한 신세계건설이 상승세다. 22일 오후 1시 현재 신세계건설은 전일 대비 4.1%(1400원) 오른 3만5400원에 거래되고 있다.

KB자산운용은 신세계건설 지분을 추가로 매수했다고 지난 5일 공시했다. 보고서 작성 기준일인 지난달 31일 보유량은 7.57%로 직전보고서(2014년 12월 11일) 대비 2.14%P(8만5491주) 늘었다. 최근거래일은 지난달 19일로 주당 2만4803원에 1만1939주를 매수했다.

반면 지난 11월 10일 피델리티매니지먼트(이하 피델리티)는 보유지분을 일부 처분했다고 밝혔다. 최근 거래일인 지난 10월 16일 기준 보유량은 4.45%로 직전보고서(2014년 9월 26일) 대비 2.83%P(11만3327주) 줄었다. 최근 거래일엔 주당 2만2094원에 600주를 매도했다. 피델리티는 보유량이 5% 미만으로 감소함에 따라 신세계건설 지분 매매 관련 공시 의무가 사라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