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투자 뉴스 > 전체

스톡워치 전체 News 글입니다.

[즉시분석] 더존비즈온, 기관 순매수 전환...배경은?

15.01/21
형재혁
기관 투자자가 더존비즈온61,500원, 0원, 0%에 대해 최근 매수로 돌아선 것으로 나타났다.

21일 증권업계에 따르면 기관은 지난 1개월간(2014.12.20 ~ 2015.1.20) 이 회사 주식 42만7700주(지분 1.4%)를 순매수했다. 지난해 1월 이후 줄곧 주식을 내다 팔다 최근 '사자'로 전환했다.



내부자도 모처럼 주식 매수에 나섰다. 주요주주인 더존다스와 김용우 대표를 포함한 임직원 40인(계열회사 임원 포함)은 지난해 11월 3일부터 12월 12일까지 자사 주식 총 47만1492주(지분 1.6%)를 장내서 매수했다. 총 매입금액은 36억7268만원, 평균 매수가는 현재가(1만1200원)보다 30% 낮은 7789원이다. 이 회사 내부자가 자사 주식을 장내서 사들인 것은 지난 2012년 10월 이후 2년여 만이다.

기관과 내부자가 모처럼 주식 매수에 나선 가운데 최근 실적 개선이 이뤄진 점이 눈길을 끈다. 더존비즈온의 지난해 3분기 매출액은 303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1.5% 늘고, 영업이익이 42% 급증한 43억원을 기록했다. 3분기 영업이익률은 14.3%로 전년 동기에 비해 4.1%p 높아졌다. 이 회사 영업이익과 영업이익률이 전년 동기 대비 개선된 것은 지난 2012년 4분기 이후 7분기 만에 처음이다.



다만 수익성 개선이 지속될지 여부는 좀 더 지켜봐야 할 것으로 보인다. 3분기 매출 증가율이 1.5%에 그친 데다, 지난해 동기 영업이익률이 전년 동기 대비 3.7% 내렸던 기저효과가 있었기 때문이다. 기대를 모아온 클라우드 사업부가 아직 본격적인 외형 성장기에 접어들었다고 볼 수 없는 상황인 셈이다.

더존비즈온은 기업용 소프트웨어 전문업체다. 주력 사업은 전사적자원관리(ERP)로 전체 매출의 약 70%가 이 사업에서 발생한다. ERP는 통합정보시스템을 구축해 인적, 물적 자원을 효율적으로 관리하기 위한 프로그램이다. 이를 통해 독립적으로 운영되던 인사·재무·생산 등 기업의 전 부문을 하나의 통합 시스템으로 관리할 수 잇다.

더존비즈온은 주력 소프트웨어인 'Lite ERP'를 335만 중소기업(2012년말 기준 통계청 자료) 중 약 11만개 업체에, 전국 1만여개 세무회계사무소에 각각 공급하고 있다. 'Standard/Extended ERP' 제품은 4만3000여개의 중소기업 중 약 1만여개 업체가 사용 중이다. 

ERP는 주기적인 관리가 필요해 유지보수 매출이 발생한다. 신규 판매가 줄어도 매출이 꾸준히 나오는 이유다. 또한, ERP는 기존에 사용하던 것을 계속 쓰는 경향이 있다. 관련업계에 따르면 더존비즈온의 ERP 계약유지율은 90%에 이른다.

▷ 주식MRI 분석 결과, 상장사 상위 15%

아이투자가 개발한 주식MRI로 분석한 더존비즈온의 투자 매력도 종합 점수는 25점 만점에 15점으로 전체 상장기업 중 272위(상위 15%)를 차지했다.

중장기적으로 이익 성장률이 시장평균으로 중간성장형 기업에 속하며 재무 안전성은 높아 안전한 편이다. 

소비자 독점력이 높아 경기 변동에 관계 없이 현재의 수익성을 유지할 가능성이 높다.

밸류에이션 점수는 0점으로 낮은 평가를 받았다. 최근 ROE가 8.9%로 과거 5년 평균(16.9%)에 비해 절반 가까이 낮아진 반면 PBR값은 ROE 하락 폭에 비해 상대적으로 높은 수준을 유지하고 있는 점 등이 반영됐다. 이 회사의 현재 PBR과 5년 평균 PBR은 각각 3.05배와 4.42배이다.

주식MRI는 아이투자에서 자체 개발한 실시간 종목분석 도구다. MRI 종합 점수는 수익성장성과 재무안전성 뿐만 아니라 기업의 이익 지속성을 가늠할 수 있는 사업독점력과 적정주가 수준까지 함께 고려해 판단한다. 주식MRI 종합 점수는 25점이 최고 점수이며 높을수록 저평가 우량 기업이다. 또한 종합점수가 높을수록 5각형 모양의 도형 내부가 가득찬 그물 형태로 나타난다.

[더존비즈온] 투자 체크 포인트

기업개요 기업용 소프트웨어 개발 업체
사업환경 ▷ 기업들의 IT분야의 비용절감 문제로 클라우드 컴퓨팅, 가상화 등의 이슈가 부각되는 상황
▷ 자본시장통합법 시행과 IFRS 등 각종 규제변화에 따른 IT시스템 구축 수요가 발생할 전망
경기변동 ▷ IT기술기반 확보가 경기변동에 대한 대안으로 자리잡고 있어 경기 변동에 덜 민감
주요제품 ▷ 전사적자원관리(ERP)소프트웨어: 중소기업용 ERP 소프트웨어 (매출 비중 66%)
(더존 iPlus 가격, 단위 천원: 11년 2272 → 12년 2278 → 13년 2158 → 14년 2142)
▷ 전자금융사업: 전자세금계산서 (매출 비중 9%)
▷ D클라우드사업: 퍼블릭 클라우드, IDC, 공전소 등 (매출 비중 16%)
원재료 ▷ 소프트웨어 업체로 원재료 없음
실적변수 ▷ 정부 및 공공기관의 클라우드 컴퓨팅 도입 의무화 시행시 수혜
▷ ERP사업 국내 중소기업 시장의 25% 점유(안정적인 매출 발생), 신규 사업인 클라우드 서비스는 성장 동력
리스크 ▷ 소프트웨어 산업은 지식 집약적으로 기술 격차가 줄어듬에 따라 진입장벽이 낮아지고 있음
▷ 해외 IT업체들의 국내 클라우드 서비스 시장 진출로 인한 경쟁 심화
신규사업
위의 기업정보는 한국투자교육연구소가 사업보고서, IR 자료, 뉴스, 업계동향 등 해당 기업의 각종 자료를 참고해 지속적으로 업데이트 합니다. 더존비즈온의 정보는 2014년 09월 10일에 최종 업데이트 됐습니다.
(자료 : 아이투자 www.itooza.com)

[더존비즈온] 한 눈에 보는 투자지표

(단위: 억원)

손익계산서 2014.9월 2013.12월 2012.12월 2011.12월
매출액 936 1,281 1,230 1,124
영업이익 127 183 236 173
영업이익률(%) 13.6% 14.3% 19.2% 15.4%
순이익(연결지배) 82 135 168 49
순이익률(%) 8.8% 10.5% 13.7% 4.4%
주요투자지표
이시각 PER 33.07
이시각 PBR 2.94
이시각 ROE 8.90%
5년평균 PER 28.69
5년평균 PBR 4.42
5년평균 ROE 16.91%

(자료 : 매출액,영업이익은 K-IFRS 개별, 순이익은 K-IFRS 연결지배)

[더존비즈온] 주요주주

성 명관 계주식의
종류
소유주식수 및 지분율비고
기 초기 말
주식수지분율주식수지분율
(주)더존다스주요주주보통주3,725,96112.563,725,96112.56-
(주)더존SNS계열사보통주304,2311.03304,2311.03-
김용우대표이사/최대주주보통주4,771,51216.084,771,51216.08-
이중현등기임원보통주116,6600.39116,6600.39-
김종일등기임원보통주133,3940.45133,3940.45-
이강수미등기임원보통주98,9410.3398,9410.33-
남승주미등기임원보통주80,0000.2780,0000.27-
김영옥미등기임원보통주40,0050.1340,0050.13-
오현주계열사임원보통주12,5200.0412,5200.04-
박병규미등기임원보통주33,2140.1113,2140.04장내매도
윤재구미등기임원보통주20,0000.0720,0000.07-
송경섭미등기임원보통주37,3010.1337,3010.13-
김재윤미등기임원보통주5,0000.1300.00장내매도
박원용미등기임원보통주1,5000.001,5000.00-
옥현만미등기임원보통주11,9520.0411,9520.04-
윤성태미등기임원보통주11,0000.0411,0000.04-
유수형계열사임원보통주104,6740.35104,6740.35-
민오익미등기임원보통주5,0000.025,0000.02-
보통주9,517,86532.089,487,86531.86-
우선주-----
[2014년 3월 31일 기준, 단위 : 주식수(주), 지분율(%)]

  • 예측투자 - 부크온
  • 스톡워치 계속 무료료 이용하는 법
  • 예측투자 - 부크온

제휴 및 서비스 제공사

  • 키움증권
  • 한국투자증권
  • 유진투자증권
  • 하이투자증권
  • 교보증권
  • DB금융투자
  • 신한금융투자
  • 유안타증권
  • 이베스트증권
  • NH투자증권
  • 하나금융투자
  • VIP자산운용
  • 에프앤가이드
  • 헥토이노베이션
  • IRKUDOS
  • naver
  • LG유플러스
  • KT
  • SK증권
  • 이데일리
  • 줌
  • 키움증권
  • 한국투자증권
  • 유진투자증권
  • 하이투자증권
  • 교보증권
  • DB금융투자
  • 신한금융투자
  • 유안타증권
  • 이베스트증권
  • NH투자증권
  • 하나금융투자
  • VIP자산운용
  • 에프앤가이드
  • 헥토이노베이션
  • IRKUDOS
  • naver
  • LG유플러스
  • KT
  • SK증권
  • 이데일리
  • 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