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속 순매도 종목 매력도] 외인, 대한제분 9일째 팔아

외국인 투자자가 대한제분을 9일째 팔아 눈길을 끈다.

9일 증권업계에 따르면 외국인 투자자는 전일까지 대한제분을 9일 연속 순매도했다. 이 기간 동안 4억6900만원에 달하는 3027주를 순매도 했다. 대한제분의 외인지분율은 14.8%가 됐다.

전일까지 외국인 투자자가 9일 이상 연속 순매도한 종목은 대한제분 포함 모두 43개다. 중앙에너비스(55일), 대창단조(34일), 세기상사(28일) 등이 상위권에 올랐다. 새로 진입한 기업은 부산방직, 휴비스, 경인양행 등 총 13개다.

대한제분은 주식MRI 평가에서 종합 점수 25점 만점 중 18점을 받았다. 주식MRI는 한국투자교육연구소(KIERI)가 개발한 기업의 투자 매력도를 측정하는 솔루션이다. 전체 목록 중 주식MRI 종합 점수가 15점 이상을 기록한 기업은 대창단조, 영신금속, 경농, 우노앤컴퍼니, 아이즈비전, 아이즈비전, 동일기연, 나이스디앤비 등 총 11개다.



주식MRI 분석 자료는 밸류에이션, 경제적 해자, 재무 안전성, 수익 성장성, 현금 창출력 등 총 5개 기준으로 기업의 투자가치를 평가한다. 각 영역당 만점은 5점, 총점은 25점이다. 일반적으로 15점 이상을 기록한 종목은 투자 대상으로 검토 가능한 수준이다. 20점 이상이면 투자 매력도가 높은 기업으로 평가한다.

<금일 외인 연속 순매도 종목 리스트>
중앙에너비스 대창단조 세기상사 대성미생물 쎄트렉아이 한국팩키지 아주캐피탈 F&F 대한화섬 화신정공 메리츠금융지주 윈팩 KTcs 영신금속 코이즈 CS홀딩스 경농 영인프런티어 우노앤컴퍼니 삼성에스디에스 아이즈비전 대한제당 동일기연 선광 한솔케미칼 디아이디 LS네트웍스 나이스디앤비 신흥 신라교역 부산방직 휴비스 경인양행 삼호개발 동일제지 넥스트리밍 대양제지 네오위즈홀딩스 유라테크 대원강업 세이브존I&C 대한제분 대성홀딩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