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속 순매도 종목 매력도] 기관, 인프라웨어 9일째 팔아

기관 투자자가 인프라웨어를 9일 연속 팔아 눈길을 끈다.

6일 증권업계에 따르면 기관 투자자는 전일까지 인프라웨어를 9일 연속 순매도했다. 이 기간 동안 4억9700만원에 달하는 6만6443주를 팔았다.

전일까지 기관 투자자가 9일 이상 연속 순매도한 종목은 인프라웨어 포함 모두 20개다. 인터로조(40일), 금호타이어(31일), HMC투자증권(30일) 등이 상위권에 올랐다. 새로 진입한 기업은 인프라웨어, 미래에셋증권, 하나금융지주 등 총 4개다.

인프라웨어의 주식MRI 종합 점수는 25점 만점 중 18점을 기록했다. 해당 목록 중에서 주식MRI 종합 점수 15점 이상을 받은 기업은 금호타이어, 세중, 인프라웨어 등 총 3개다. 주식MRI는 한국투자교육연구소(KIERI)가 개발한 기업의 투자 매력도를 측정하는 솔루션이다.



주식MRI 분석 자료는 밸류에이션, 경제적 해자, 재무 안전성, 수익 성장성, 현금 창출력 등 총 5개 기준으로 기업의 투자가치를 평가한다. 각 영역당 만점은 5점, 총점은 25점이다. 일반적으로 15점 이상을 기록한 종목은 투자 대상으로 검토 가능한 수준이다. 20점 이상이면 투자 매력도가 높은 기업으로 평가한다.

<금일 기관 연속 순매도 종목 리스트>
인터로조 금호타이어 HMC투자증권 에이테크솔루션 세중 JW중외제약 아비스타 KG케미칼 우림기계 BGF리테일 LG전자 엔브이에이치코리아 씨엔플러스 이건산업 현대중공업 세종공업 인프라웨어 미래에셋증권 하나금융지주 금호전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