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속 순매수 종목 매력도] 외인, 인프라웨어 9일째 매수

외국인 투자자가 인프라웨어를 9일 연속 사들여 눈길을 끈다.

4일 증권업계에 따르면 외국인 투자자는 전일까지 인프라웨어를 9일 연속 순매수했다. 이 기간 동안 8억9200만원에 달하는 13만4719주를 샀다. 인프라웨어의 외인지분율은 4.75%가 됐다.

전일까지 외국인 투자자가 9일 이상 연속 순매수한 종목은 인프라웨어 포함, 모두 32개다. BGF리테일(26일), 한라홀딩스(22일), 삼지전자(21일) 등이 상위권에 올랐다. 새로 진입한 기업은 영풍정밀, 인프라웨어, 문배철강 등 총 3개다.

인프라웨어는 주식MRI 평가에서 종합 점수 25점 만점 중 19점을 받았다. 주식MRI는 한국투자교육연구소(KIERI)가 개발한 기업의 투자 매력도를 측정하는 솔루션이다. 전체 목록 중 주식MRI 종합 점수가 15점 이상을 기록한 기업은 에스씨디, 오스템임플란트, 메디톡스 등 총 10개다.



주식MRI는 밸류에이션, 경제적 해자, 재무 안전성, 수익 성장성, 현금 창출력 등 총 5개 기준으로 기업의 투자가치를 평가한다. 각 영역당 만점은 5점, 총점은 25점이다. 일반적으로 15점 이상을 기록한 종목은 투자 대상으로 검토 가능한 수준이다. 20점 이상이면 투자 매력도가 높은기업으로 평가한다.

<금일 외인 연속 순매수 종목 리스트>
BGF리테일 한라홀딩스 삼지전자 LG생명과학 대덕전자 CJ 에버다임 서울가스 LF LG유플러스 메리츠종금증권 일성신약 동원F&B 동아원 에스씨디 한국전력 오스템임플란트 메디톡스 S&T모티브 미창석유 다음카카오 CJ헬로비전 비츠로셀 피엔티 디엔에프 미코 신성통상 신도리코 한전KPS 문배철강 인프라웨어 영풍정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