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속 순매수 종목 매력도] 외인, 퍼스텍 9일째 매수

외국인 투자자가 퍼스텍을 9일 연속 사들여 눈길을 끈다.

26일 증권업계에 따르면 외국인 투자자는 전일까지 퍼스텍을 9일 연속 순매수했다. 이 기간 동안 2억400만원에 달하는 10만8830주를 샀다. 퍼스텍의 외인지분율은 0.86%가 됐다.

전일까지 외국인 투자자가 9일 이상 연속 순매수한 종목은 퍼스텍 포함, 모두 42개다. 선창산업(18일), 우진플라임(18일), 플랜티넷(18일) 등이 상위권에 올랐다. 새로 진입한 기업은 일양약품, 동방아그로, 명문제약 등 총 23개다.

퍼스텍은 주식MRI 평가에서 종합 점수 25점 만점 중 8점을 받았다. 주식MRI는 한국투자교육연구소(KIERI)가 개발한 기업의 투자 매력도를 측정하는 솔루션이다. 전체 목록 중 주식MRI 종합 점수가 15점 이상을 기록한 기업은 좋은사람들, 신화인터텍, 세코닉스 등 총 7개다.



주식MRI는 밸류에이션, 경제적 해자, 재무 안전성, 수익 성장성, 현금 창출력 등 총 5개 기준으로 기업의 투자가치를 평가한다. 각 영역당 만점은 5점, 총점은 25점이다. 일반적으로 15점 이상을 기록한 종목은 투자 대상으로 검토 가능한 수준이다. 20점 이상이면 투자 매력도가 높은기업으로 평가한다.

<금일 외인 연속 순매수 종목 리스트>
선창산업 우진플라임 플랜티넷 신세계푸드 희림 한미글로벌 우리투자증권 국제엘렉트릭 좋은사람들 신화인터텍 세코닉스 금호전기 주성엔지니어링 상보 동국S&C 셀트리온제약 무림SP 엔피케이 보락 재영솔루텍 이엘케이 퍼스텍 3S 파워로직스 에스앤에스텍 동양 한미사이언스 모베이스 유비케어 한국정보통신 에스엔유 한신공영 비츠로테크 한국공항 KC코트렐 와이엔텍 에이블씨엔씨 사람인에이치알 디스플레이텍 일양약품 동방아그로 명문제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