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이더 터치] 우노앤컴퍼니, 현대해상 외

11일 아이투자(www.itooza.com)가 전일 지분 공시를 집계한 결과, 우노앤컴퍼니를 포함한 8개 기업의 내부자가 자사주를 매입한 것으로 나타났다.

우노앤컴퍼니의 주요주주인 김승호씨는 16만7968주를 장내 매수했다. 이에 따라 지분율이 1.29%P 오른 11.58%를 기록했다. 현대해상의 정몽윤 회장은 회사주식 9만1500주를 사들여 지분율이 21.9%로 상승했다.

동일금속의 오길봉 대표는 9934주를 사들여 지분율이 0.14%P 상승한 29.1%가 됐다. 더존비즈온의 민오익 위원장, 윤성태 상무는 각각 9800주, 9752주씩을 장내 매수했다.

대교의 강영중 경영이사회 의장은 2500주를 장내 매수했다. 제이씨케미칼의 김수남 이사는 2000주, 대성산업의 정광우 대표는 1000주를 각각 사들였다. 이밖에 진양제약의 이정율 이사가 회사주식을 매수했다.

반면, 오리엔트바이오의 김상년 부회장은 회사주식 2만주를 장내 매도해 지분을 모두 처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