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큰손株] 아이마켓코리아 6%↑...국민연금 등 보유 종목

국민연금 등 '큰손'들이 보유한 아이마켓코리아가 강세다. 3일 오후 12시 50분 현재 아이마켓코리아는 전일 대비 6.4% 오른 2만8050원에 거래되고 있다.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에 따르면 지난달 28일 국민연금은 아이마켓코리아의 지분을 축소했다고 밝혔다. 지난달 24일 기준 지분율은 9.91%로 직전보고서(2014년 9월 30일) 대비 0.33%P(11만9612주) 낮아졌다. 최근 거래일은 지난달 24일로 2만2000주를 장내 매도했다. 최근 거래 평균 처분 단가는 2만9836원이다.

지난 9월 3일 트러스톤자산운용(이하 트러스톤)은 지분율 상승을 공시했다. 지난 9월 2일 기준 지분율은 9.69%로 직전보고서(2014년 4월 8일) 대비 1.93%P(69만5677주) 높아졌다. 최근 거래일은 지난 2일로 2만4550주를 장내 매수했다. 최근 거래 평균 취득 단가는 3만2905원이다.

미래에셋자산운용(이하 미래에셋)도 아이마켓코리아의 지분을 늘렸다고 지난 9월 1일 공시했다. 지난 8월 29일 기준 지분율은 7.74%로 직전보고서(2014년 8월 29일) 대비 1.45%P(51만9734주) 높아졌다. 최근 거래일은 지난 보고 기준일로 3만4227주를 장내 매수했다. 최근 거래 평균 취득 단가는 3만2250원이다.

반면 삼성자산운용(이하 삼성자산)은 지난 9월 1일 지분율 하락을 공시했다. 지난 8월 19일 기준 지분율은 3.97%로 직전보고서(2014년 3월 26일) 대비 1.03%P(36만9524주) 낮아졌다. 최근 거래일은 지난 보고 기준일로 1만9500주를 장내 매도했다. 최근 거래 평균 처분 단가는 3만652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