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이더 터치] 동아원, 한솔신텍, 동부건설 외

26일 아이투자(www.itooza.com)가 전일(거래일 기준, 23일) 지분 공시를 집계한 결과, 동아원 포함한 8개 기업의 내부자가 자사주를 매입한 것으로 나타났다.

 

동아원의 지배회사인 한국제분은 주식 4만2850주를 장내 매수했다고 전일 공시했다. 이에 따라 지분율이 0.07%P 높아진 49.81%가 됐다. 한솔신텍의 이학주 이사는 3만9000주를 사들여 지분율이 0.03%에서 0.28%로 늘었다.

 

동부건설의 전동현 상무는 1만1500주, 글로벌에스엠의 나윤복 대표이사는 1만주를 각각 매수했다. NHN엔터테인먼트의 정연훈 이사는 2000주, 안현식 총괄이사는 1000주를 각각 사들였다.

 

또한 인터파크INT, 디에이피, 루미마이크로에서 내부자 매수가 있었다.

 

아이씨디 등 5개 기업의 내부자들은 주식을 팔았다. 매도 수량이 가장 많았던 아이씨디의 권순기 이사는 9953주를 장내 매도했다. 유니크의 안인식 상무이사는 8510주, SK하이닉스의 김동균 부사장은 4572주를 각각 팔았다.

 

이 밖에 아이마켓코리아, 티에스이의 내부자들이 자사주를 팔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