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속 순매도 종목 매력도] 외인, 인포바인 9일째 팔아

외국인 투자자가 인포바인을 9일째 팔아 눈길을 끈다.

23일 증권업계에 따르면 외국인 투자자는 전일까지 인포바인을 9일 연속 순매도했다. 이 기간 동안 3억5700만원 규모인 1만3077주를 순매도했다. 인포바인의 외인지분율은 17.33%가 됐다.

전일까지 외국인 투자자가 9일 이상 연속 순매도한 종목은 모두 41개로 SK텔레콤(31일), 경남에너지(25일), 에스에이티(24일) 등의 연속 순매도 기간이 길었다.

인포바인의 주식MRI 종합 점수는 25점 만점에 16점을 기록했다. 주식MRI는 한국투자교육연구소(KIERI)가 기업의 투자매력도를 측정하기 위해 개발한 솔루션이다. 해당 목록 중에서 주식MRI 15점 이상 종목은 부산가스, 서암기계공업, 이라이콤, KPX그린케미칼, 엔씨소프트 등 총 8개다.



주식MRI 분석 자료는 밸류에이션, 경제적 해자, 재무 안전성, 수익 성장성, 현금 창출력 등 총 5개 기준으로 기업의 투자가치를 평가한다. 각 영역당 만점은 5점, 총점은 25점이다. 일반적으로 15점 이상을 기록한 종목은 투자 대상으로 검토 가능한 수준이다. 20점 이상이면 투자 매력도가 높은 기업으로 평가한다.

<금일 외인 연속 순매도 종목 리스트>
SK텔레콤 경남에너지 에스에이티 KPX케미칼 삼성화재 동방 일진파워 광주신세계 영원무역홀딩스 신세계건설 디에이피 예스코 인터파크INT 부산가스 KT&G 두산 SK케미칼 대신증권 계룡건설 코텍 동아지질 서암기계공업 아미노로직스 이라이콤 에버다임 GS 이원컴포텍 KPX그린케미칼 삼천리 엔씨소프트 경농 원익 한라비스테온공조 호텔신라 로만손 대성에너지 인포바인 휴켐스 인트론바이오 유원컴텍 팀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