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속 순매도 종목 매력도] 외인, 다음 9일째 팔아

외국인 투자자가 다음를 9일째 팔아 눈길을 끈다.

17일 증권업계에 따르면 외국인 투자자는 전일까지 다음를 9일 연속 순매도했다. 이 기간 동안 758억8300만원 규모인 55만4529주를 순매도했다. 다음의 외인지분율은 17.82%가 됐다.

전일까지 외국인 투자자가 9일 이상 연속 순매도한 종목은 모두 58개로 SK텔레콤(27일), 우진플라임(27일), 대성파인텍(23일) 등의 연속 순매도 기간이 길었다.

다음의 주식MRI 종합 점수는 25점 만점에 16점을 기록했다. 주식MRI는 한국투자교육연구소(KIERI)가 기업의 투자매력도를 측정하기 위해 개발한 솔루션이다. 해당 목록 중에서 주식MRI 15점 이상 종목은 한국토지신탁, 현대위아, 엠케이전자, 이오테크닉스, 부산가스 등 총 13개다.

주식MRI
 
분석 자료는 밸류에이션, 경제적 해자, 재무 안전성, 수익 성장성, 현금 창출력 등 총 5개 기준으로 기업의 투자가치를 평가한다. 각 영역당 만점은 5점, 총점은 25점이다. 일반적으로 15점 이상을 기록한 종목은 투자 대상으로 검토 가능한 수준이다. 20점 이상이면 투자 매력도가 높은 기업으로 평가한다.

<금일 외인 연속 순매도 종목 리스트>
SK텔레콤 우진플라임 대성파인텍 휴니드 코이즈 경남에너지 휴맥스홀딩스 에스에이티 KPX케미칼 삼성화재 동방 일진파워 광주신세계 나노캠텍 버추얼텍 영원무역홀딩스 태경산업 신세계건설 백광산업 해덕파워웨이 포메탈 삼륭물산 JW홀딩스 나이스정보통신 SBS콘텐츠허브 엔브이에이치코리아 이글루시큐리티 웅진홀딩스 선진 디에이피 한국토지신탁 현대위아 희림 백산 엠케이전자 이오테크닉스 KT&G 피씨디렉트 태양 부산가스 예스코 코오롱 한미약품 에이테크솔루션 세하 동우 인터파크INT POSCO 한국쉘석유 아모레퍼시픽 한신공영 SK케미칼 다음 한국금융지주 대신증권 녹십자홀딩스 두산 SK이노베이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