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속 순매도 종목 매력도] 외인, 자화전자 9일째 팔아

외국인 투자자가 자화전자를 9일째 팔아 눈길을 끈다.

20일 증권업계에 따르면 외국인 투자자는 전일까지 자화전자를 9일 연속 순매도했다. 이 기간 동안 약 20억원 규모인 12만9000여주를 순매도했다. 자화전자의 외인지분율은 16.14%가 됐다.

전일까지 외국인 투자자가 9일 이상 연속 순매도한 종목은 모두 33개로 경남에너지(43일), 경동나비엔(20일), KJB금융지주(19일) 등의 연속 순매도 기간이 길었다.
 
자화전자의 주식MRI 종합 점수는 25점 만점에 19점을 기록했다. 주식MRI는 한국투자교육연구소(KIERI)가 기업의 투자매력도를 측정하기 위해 개발한 솔루션이다. 해당 목록 중에서 주식MRI 15점 이상 종목으로는 다음, 메리츠화재, 부스타 등 총 10개 종목이 해당됐다.



주식MRI 분석 자료는 밸류에이션, 경제적 해자, 재무 안전성, 수익 성장성, 현금 창출력 등 총 5개 기준으로 기업의 투자가치를 평가한다. 각 영역당 만점은 5점, 총점은 25점이다. 일반적으로 15점 이상을 기록한 종목은 투자 대상으로 검토 가능한 수준이다. 20점 이상이면 투자 매력도가 높은 기업으로 평가한다.

<금일 외인 연속 순매도 종목 리스트>
경남에너지 경동나비엔 KJB금융지주 네오티스 엔에스브이 아이디스홀딩스 참엔지니어링 LG 계룡건설 다음 폴리비전 한양증권 동아쏘시오홀딩스 삼목강업 삼양통상 CJ대한통운 터보테크 동화약품 삼원테크 위즈정보기술 경인양행 메리츠화재 부스타 CJ E&M E1 미래컴퍼니 KNB금융지주 부산가스 동부하이텍 LG생활건강 한국타이어 대륙제관 자화전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