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큰손株] 유나이티드제약 9%↑...국민연금 등 보유 종목

국민연금 등 '큰손'들이 보유한 유나이티드제약이 강세다. 10일 오후 1시 정각 현재 유나이티드제약은 전일 대비 9.4% 오른 1만2750원에 거래되고 있다.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에 따르면 지난 8일 국민연금은 유나이티드제약의 지분을 축소했다고 밝혔다. 지난 9월 29일 기준 지분율은 8.63%로 직전보고서(2014년 3월 20일) 대비 1%P(12만1968주) 낮아졌다.

지난 8월 7일 트러스톤자산운용(이하 트러스톤)도 지분율 하락을 공시했다. 지난 8월 6일 기준 지분율은 5.87%로 직전보고서(2014년 6월 3일) 기준 1.68%P(27만1849주) 낮아졌다. 최근 거래일은 지난 7월 31일로 2만2382주를 장내 매도했다. 최근 거래 평균 처분 단가는 1만795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