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큰손株] 유나이티드제약 4%↑...국민연금 등 보유 종목

국민연금 등 '큰손'들이 보유한 유나이티드제약이 상승세다. 10일 오후 1시 27분 현재 유나이티드제약은 전일 대비 4.9% 오른 1만650원에 거래되고 있다.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에 따르면 지난달 7일 국민연금은 유나이티드제약의 지분을 축소했다고 밝혔다. 지난 4월 25일 기준 지분율은 9.82%로 직전보고서(2014년 3월 31일) 대비 0.6%P 낮아졌다. 최근거래일은 지난 4월 15일로 8주를 장내 매도했다. 최근 거래 평균 매도 단가는 1만1400원이다.

 

지난 5일  트러스톤자산운용(이하 트러스톤)도 지분율 하락을 공시했다. 지난 3일 기준 지분율은 7.55%로 직전보고서(2014년 5월 8일) 대비 1.57%P(25만4466주) 낮아졌다. 최근 거래일은 지난 3일로 4만4282주를 장내 매도했다. 최근 거래 평균 매도 단가는 1만457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