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속 순매수 종목 매력도] 외인, 슈프리마 9일째 매수

외국인 투자자가 슈프리마를 9일 연속 사들여 눈길을 끈다.

7일 증권업계에 따르면 외국인 투자자는 전일까지 슈프리마를 9일 연속 순매수했다. 이 기간 동안 41억5000만원에 달하는 14만8958주를 샀다. 슈프리마의 외인지분율은 37.67%가 됐다.

전일까지 외국인 투자자가 9일 이상 연속 순매수한 종목은 슈프리마 포함, 모두 21개다. 세원정공(21일), 이수페타시스(21일) 등이 상위권에 올랐다. 새로진입한 기업은 현대해상, 삼아제약, 대양전기공업, 슈프리마, 뷰웍스 총 5개다.

슈프리마는 주식MRI 평가에서 종합 점수 25점 만점 중 15점을 받았다. 주식MRI는 한국투자교육연구소(KIERI)가 개발한 기업의 투자 매력도를 측정하는 솔루션이다. 전체 목록 중 주식MRI 종합 점수가 15점 이상을 기록한 기업은 현대해상, 삼아제약, 대양전기공업 등 총 6개다.



주식MRI 는 밸류에이션, 경제적 해자, 재무 안전성, 수익 성장성, 현금 창출력 등 총 5개 기준으로 기업의 투자가치를 평가한다. 각 영역당 만점은 5점, 총점은 25점이다. 일반적으로 15점 이상을 기록한 종목은 투자 대상으로 검토 가능한 수준이다. 20점 이상이면 투자 매력도가 높은 기업으로 평가한다.

<금일 외인 연속 순매수 종목 리스트>
세원정공 이수페타시스 아이센스 현대해상 하림 삼아제약 신대양제지 상신브레이크 CJ제일제당 크루셜텍 하나금융지주 현대미포조선 대양전기공업 동양시멘트 두올산업 슈프리마 OCI S&T홀딩스 빙그레 뷰웍스 효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