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이더 터치] NHN엔터, 프롬써어티 외

6일 아이투자(www.itooza.com)가 전일(2일, 거래일 기준) 지분 공시를 집계한 결과, NHN엔터테인먼트, 프롬써어티 등 8개 기업의 내부자가 회사 주식을 사들인 것으로 나타났다.

NHN엔터테인먼트의 이준호 회장은 8만주를 시간외매수 했다고 밝혔다. 이에 지분율은 13.19%P 증가한 16.93%가 됐다. 프롬써어티의 박성복 이사는 1만주를, 콤텍시스템의 도종규 이사는 7446주를 사들였다.

조광ILI의 대표는 3728주를 매수했고, 엔에스브이의 김태만 대표는 1105주를 매입했다. 유화증권의 윤장섭 회장은 800주를, 금호전기의 박명구 대표는 325주를 늘렸다.

마이크로컨텍솔의 양승은 대표를 포함한 5명의 임원은 각각 14주 ~ 84주씩 장내매수 했다.

반면 현대엘리베이터의 주요주주인 현대로지스틱스는 장외매도를 통해 보유하고 있던 주식 391만6595주를 전량 매도 했다. 현대로지스틱스는 현대그룹 현정은 회장에게 68만6950주를, 현대글로벌에 322만9645주를 넘겼다. 거래단가는 주당 3만6150원이다.

대상홀딩스의 최대주주이자 기획관리본부장인 임상민씨는 60만주를 장내매도 했다. 메리츠종금증권의 주석훈 상무보는 6만619주를, 서부T&D의 지배주주인 MYH는 6148주를 내대 팔았다. 아미코젠의 김영수 전무이사는 3000주를, 현대중공업의 정창범 상무보는 35주를 줄였다.